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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1-06 14:55:3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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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11-06 13:41:22</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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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1-06 14:55:35</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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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강릉시,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 이어 심야 자율주행차 운행 확대]]></newsSubject>
<newsSummary><![CDATA[6일부터 강릉역 터미널 안목해변 등 주요 거점 연결하는 심야 교통서비스 운영<br>총사업비 6억원 투입해 자율주행차 2대 도입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무료 운행]]></newsSummary>
<newsTag><![CDATA[강릉시,강릉시청,심야자율주행차,김중남시장,강릉역]]></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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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강원 강릉시(시장 김중남)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에 이어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 교통서비스로 확대한다. 6일부터 강릉역과 터미널, 교동지구, 안목해변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심야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며 대중교통이 끊기는 시간대의 이동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이후 추진되는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사업이다. 세계총회에서 선보인 미래 교통기술을 실제 도심 교통환경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관광형 자율주행차 운영과 차이가 있다.

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과 도비 9000만원, 시비 2억1000만원 등 총 6억원을 확보했다.

심야 운행에 투입되는 차량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한 PV5 2대다. 라이다(LiDAR)와 카메라, 각종 센서를 활용해 주변 차량과 보행자, 도로 상황을 인식하며 운행한다. 야간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전문 시험운전자도 탑승한다.

운행 구간은 기존 관광형 자율주행차 노선 27.3km 내 지정 정류장을 활용한다. 강릉역과 터미널, 교동지구, 안목해변 등을 연결하며 이용자의 호출 수요에 따라 운행 경로를 결정하는 DRT 방식을 적용한다.

운행일은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이며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최대 탑승 인원은 4명이고 이용료는 무료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 ‘셔클’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해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차량은 호출 정보를 바탕으로 운행 경로를 생성하며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는 별도 콜센터를 통해서도 호출할 수 있다.

시는 앞서 개최한 ITS 세계총회에서도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세계 약 90개국의 교통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한 이번 총회는 지능형 교통체계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로 5일간 진행됐다.

특히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 조성된 ITS 파크에서는 첨단 교통기술 전시와 자율주행 시연,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강릉시는 총회 기간 세계 각국의 ITS 관계자들에게 자율주행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실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율주행 기술 시연 프로그램에는 684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관광형 자율주행차가 433명, 벽지노선 자율주행차가 118명을 수송하는 등 도심 관광과 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서비스도 운영했다.

시는 세계총회 개최 과정에서 축적한 자율주행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관광 중심 서비스를 심야 교통 분야까지 확대한다. 이번 심야 DRT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지역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이번 자율주행차 심야 운영은 기존 관광형 자율주행차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서비스를 심야 시간대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강릉 ITS 세계총회 이후에도 자율주행 실증도시, 무인 DRT 자율주행 실증사업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계기로 구축한 교통 인프라와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야 자율주행차 운행과 함께 무인 DRT 자율주행 실증사업 등 후속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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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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