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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1-06 14:49:26</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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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1-06 14:49:23</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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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광양 구봉산 ‘파노라마 워크’ 10일 정식 개장…전국 관광객 발길 기대]]></newsSubject>
<newsSummary><![CDATA[시범운영 기간 4만 5000여 명 방문…외지인 비중 70%
시간당 200명 예약제·전문인력 배치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newsSummary>
<newsTag><![CDATA[광양시,파노라마 워크,예약제,전문인력,정식 개장]]></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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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광양 구봉산 정상에 조성된 체험형 관광시설 ‘파노라마 워크’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광양시는 지난달 9일~이달 8일까지 진행한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관람객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노라마 워크는 광양시와 포스코가 함께 추진한 구봉산 명소화 사업의 주요 시설로 포스코가 18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폭 13~21m, 높이 27m, 길이 365m 규모의 나선형 경사로를 갖췄으며 정상에서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백운산 등 산업·해양·자연경관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시범운영 성적도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1일까지 누적 방문객은 4만 5913명으로 정기휴장과 기상 악화에 따른 휴장일을 제외한 실제 운영일 15일 동안 하루 평균 3061명이 찾았다. 이를 고려하면 시범운영 종료 시점인 8일까지 방문객은 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 구성에서는 외지인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전체 이용객 가운데 광양시민은 약 30%, 다른 지역 방문객은 약 70%를 차지했다. 전라권 방문객이 약 40%로 가장 많았고 경상권과 수도권, 충청권, 제주권에서도 방문이 이어졌다. 지역을 넘어선 관광 수요가 확인되면서 구봉산이 광양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시는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광 연계사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구봉산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문화 콘텐츠 등을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으로 소비가 이어지는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정식 운영 이후에도 이용객 안전과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시간당 200명 규모의 사전예약제를 유지한다. 시범운영 당시 MY광양 앱을 활용한 예약제가 입장객 분산과 주차장 혼잡 완화에 효과를 보인 데 따른 조치다.

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11월~3월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4월~10월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유지관리를 위해 문을 닫는다.

기상 악화와 시설 내 혼잡에 대비한 통제 기준도 마련했다. 동시 입장 인원이 150명을 넘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8m를 초과하면 출입을 제한한다. 강우·강설 등으로 관람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태풍과 폭염, 한파 경보 또는 진도 3.3 이상의 지진 발생 시에는 안전을 위해 시설 이용을 통제한다.

시설관리와 보안, 안내 업무를 담당할 인력도 배치한다. 전문 보안업체를 통한 무단출입 방지와 동작감지센서 운영,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 등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도 갖췄다.

다만 시범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배수시설과 안전난간 등 일부 보완사항은 포스코에 개선을 요청했다. 광양시는 정기휴장일 등을 활용해 시설 보완과 점검을 이어간 뒤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파노라마 워크는 광양의 산업과 바다, 자연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특색화된 관광자산이다”며 “구봉산을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방문객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노라마 워크 이용은 MY광양 앱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세부 운영정보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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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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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새 랜드마크 ‘파노라마 워크’ 앞에 방문객들이 대기 하고 있다]]></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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