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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1-05 19:04:51</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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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11-05 16:48:29</registdate>
<modifydate>2026-11-05 17:05:37</modifydate>
<publishdate>2026-11-05 19:04:48</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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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정치/사회</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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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반남박씨 청라공파, 여주 강천리 선영서 401주기 시향제 봉행]]></newsSubject>
<newsSummary><![CDATA[12세조 청라공 박린 선조 등 5대 선조 은덕 기려…종친 130여명 참석
묘갈명 한글화·반남가 제창 등 전통 예법 속 가문 화합]]></newsSummary>
<newsTag><![CDATA[반남박씨,청라공파,시향제,박승원,대종중]]></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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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4일 오전 경기 여주시 강천리 선영에서 반남박씨 청라공파(회장 박승인)가 12세조 청라공 박린(璘, 1547~1625) 선조의 제401주기 시향제를 봉행했다. 

제례에는 박승원 반남박씨 대종중 도유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종친 130여 명이 참석해 선조의 학덕을 기리고 가문의 화합과 전통 계승을 다짐했다.

반남박씨 청라공파는 매년 여주시 강천리 선영에서 시향제를 올리며 선조의 은덕을 기리고 있다.

행사는 개회식과 반남가 제창, 종친 소개, 박승원 도유사 및 박승인 청라공파 회장의 인사말, 전통 제례,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는 12세조 청라공을 비롯해 13세 대승사 직공, 14세 천개공·문개공·성개공, 15세 두운공·두장공·두관공, 16세 사흥공·봉흥공·동흥공·인흥공 등 5대에 걸친 선조들을 모시는 절차로 봉행됐다.

제례의 헌관으로는 ▲초헌관 박대우 청라공파 종손 ▲아헌관 박화춘 대종중 부도유사 ▲종헌관 박승곤 동곽공파 회장이 봉집했다. 

이어 ▲집례 박승수 청라공파 총무 ▲축관 박승재 종친 ▲박승진·박승재·박승섭·박승업·박용서 종친이 집사로 참여했다.

또 박진우 대종손, 박양우 전 부도유사, 박승장 경기남부지회장, 박충서 반남학당 회장 등 대종중 주요 인사와 지회 및 파회 대표들이 참석했다.]]></news1>
<news2_title><![CDATA[학문과 덕행 중시한 청라공 박린 선조의 유훈]]></news2_title>
<news2><![CDATA[청라공 박린 선조는 반남박씨 문정공의 7대손이자 평도공의 6대손으로 조선시대 학문과 예의를 중시하고 후학 양성에 힘써온 인물이다. 

벼슬보다 학덕을 앞세운 선조의 삶은 후손들에게 귀감이 돼 왔으며 종족 간 화목과 향촌 공동체 발전을 추구한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선의 대표 유학자인 문순공 박세채가 지은 청라공 묘갈명은 선조의 행적을 전하는 핵심 문헌이다. 

청라공파 종회는 지난해 한문 1200여자 분량의 묘갈명을 한글로 새로 제작·건립해 후손들이 선조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 기록 보존 사업을 펼친 바 있다.]]></news2>
<news3_title><![CDATA[선조의 가르침, 실천과 화합으로 이어가야]]></news3_title>
<news3><![CDATA[박승원 대종중 도유사는 청라공 묘갈명 한글본 건립에 애쓴 청라공파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선조께서 강조하신 배운 것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오늘의 시향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선조의 뜻을 되새기고 미래로 나아가는 자리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문중이 되자고 했다.

박승인 청라공파 회장은 전국에서 뜻을 함께해 준 종친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조의 학문과 예의 정신을 현대적 가치로 계승하고 종친 교류와 후손 교육을 통해 자긍심 넘치는 종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서는 박승동 대종중 홍보교육자문위원이 작사·작곡한 반남가가 제창돼 눈길을 끌었다. 종친들은 가문의 역사와 선조의 정신이 담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청라공파 종회는 향후 선조들의 유훈과 역사 유산을 보존하는 한편 종중 기록 정리, 문헌 편찬, 문화활동 및 지역사회 교류 확대를 통해 숭조돈족의 정신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new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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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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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4일 오전 여주시 강천리 선영에서 반남박씨 청라공파가 시향제를 봉행하는 모습.]]></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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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3_text><![CDATA[시향제 봉행 후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image3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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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source><![CDATA[사진 = 반남박씨 종친회]]></image1_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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