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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1-06 14:56:03</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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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11-05 13:53:41</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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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1-06 14:55:59</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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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금융/증권</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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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은행업계기상도]11월 첫째주, 실적 ‘훈풍’·해킹 ‘한파’…17곳 중 6곳 ‘맑음’]]></newsSubject>
<newsSummary><![CDATA[금융당국 580곳 보안 전수점검 착수
KB금융 3분기 1조9075억원 13.1%↑]]></newsSummary>
<newsTag><![CDATA[KB금융(105560),하나금융지주(086790),우리금융지주(316140),신한지주(055550),BNK금융지주(138930)]]></newsTag>
<newsLinks><![CDATA[]]></newsLinks>
<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이번(11월2일~6일)주 은행업계는 금융지주와 인터넷은행의 올해 3분기 호실적과 해킹 사고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책임 경고가 엇갈리며 업태별로 다른 날씨를 보였다. 

금융지주와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등 17개사 가운데 6곳이 ‘맑음’ 7곳이 ‘구름 조금’ 3곳이 ‘흐림’ 1곳이 ‘비’로 분류됐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14일 16곳이던 침해사고 금융회사가 9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37곳 40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는 약 47만3000건이고 580개사를 대상으로 보안 전수점검에 들어간다. 이 위원장은 보안은 특정 부서의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CEO가 직접 책임져야 하는 사안이라며 중대한 관리 부실에는 책임을 엄정하게 묻겠다는 입장이다.]]></news1>
<news2_title><![CDATA[]]></news2_title>
<news2><![CDATA[◆이번 주 업계 날씨

은행업권 날씨는 ‘구름 많음’이다. 금융지주와 인터넷은행은 이자이익과 비은행 성장을 앞세워 3분기 성적표에서 선전했지만 해킹 사고가 업권 전반으로 번지며 경영진 책임론이 커졌다. 5대 은행의 10월 가계대출은 2조7717억원 늘어 한 달 만에 반등했고 주택담보대출이 1조7005억원 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었다.

◆성과 기업 ‘맑음’

KB금융지주는 3분기 순이익이 1조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1% 늘었고 누적 순이익은 5조7921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고 신한금융지주도 누적 기준 12.7% 증가했다. 앞서 시장 전망치였던 KB금융의 1조8434억원도 웃돌았다.

카카오뱅크는 4일 3분기 순이익 14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2% 늘며 누적 순이익 4698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iM뱅크는 3분기 순이익이 1158억원으로 5.1% 늘었고 우리은행은 침해사고가 발생한 은행 4곳 명단에서 빠져 부담을 덜었다.

◆관망 구간 기업 ‘구름 조금’

KB국민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1조3509억원으로 14.8% 늘며 호실적을 냈지만 침해사고 은행 4곳에 포함돼 CEO 책임 경고에서 자유롭지 않다. 하나은행도 같은 명단에 올라 전수점검을 받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일회성 이익이 사라지는 기저효과로 3분기 순이익이 15.7% 줄었다.

NH농협은행은 침해사고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가산금리 산정 방식에 대한 해명이 남았다. 광주은행은 JB금융이 3분기 순이익 2100억원으로 0.8% 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지만 가계대출 금리가 7.84%로 다른 지방은행보다 높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려 기업 ‘흐림’

BNK부산은행은 지주인 BNK금융이 3분기 순이익 2105억원으로 28.4% 줄었고 침해사고 은행 4곳에도 이름을 올렸다. BNK경남은행은 부산·경남은행 합산 순이자마진(NIM)이 1.80%로 직전 분기보다 0.04%p 낮아졌다. 예금과 대출 금리 경쟁이 심해진 영향이다.

전북은행은 JB금융의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달리 가계대출 금리가 11.46%로 전국 은행 가운데 가장 높아 산정 근거를 설명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위험 신호 기업 ‘비’

신한은행은 침해사고 은행 가운데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약 2만5000명의 고객 정보 유출이 확인된 은행이다. CEO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메시지가 나온 만큼 보안 투자와 피해 보상 이행 수준이 평판의 핵심 변수가 됐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이달 30일까지인 관리대장 등재 시스템 외부접점 점검 ▲연말까지 진행되는 미등재 시스템 점검과 CEO·CISO 내부통제 조사 ▲망분리 규제 전면해제 태스크포스(TF) 논의 ▲케이뱅크 토스뱅크 3분기 실적 발표 ▲가산금리·우대금리 공시 방안이 관전 포인트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실적은 은행 이자이익에 힘입어 좋지만 CEO 책임이 명시되면서 보안 투자와 내부통제 점검 결과가 은행별 평가를 가를 것”이라며 “전수점검 일정이 연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당분간 평판 부담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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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유명환 기자(ymh753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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