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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1-04 10:24:49</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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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1-04 10:24:47</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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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서영배 특별시의원 “서·논술형 평가 확대 앞서 교실 수업부터 바꿔야”]]></newsSubject>
<newsSummary><![CDATA[행정사무감사서 선도학교 선정 기준·학생 및 학부모 의견수렴 절차 점검
농촌지역 교육격차와 사교육비 증가 우려…현장 중심 지원대책 마련 촉구]]></newsSummary>
<newsTag><![CDATA[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서영배 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행정사무감사,서·논술형 평가]]></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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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이 서·논술형 평가 확대에 앞서 학교 현장의 수업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의 서·논술형 평가 도입 계획을 살펴보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평가방식 변화보다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당초 2027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교원과 학부모 사이에서 준비 부족과 평가 부담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추진 방식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선도교사를 먼저 양성하고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선도학교를 운영한 뒤 2027학년도 말까지 축적한 운영 결과를 토대로 확대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서 의원은 학교의 참여 의사만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까지 확보했다고 볼 수는 없다며 선도학교 선정 기준을 구체화하고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양일 K-교육통합추진단장은 선도교사 운영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제도 추진 과정에서 의견수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서·논술형 평가가 단순히 시험 형태를 바꾸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려면 평소 수업에서 독서와 토론, 글쓰기 활동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평가방식 변화가 논술 사교육 수요를 자극하거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제도 도입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 단장은 사교육 유발 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선도교사 운영을 통해 전남·광주 지역 특성에 적합한 평가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실 수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평가제도의 성패는 도입 속도가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과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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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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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서영배 특별시의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질문하고 있다]]></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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