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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1-03 10:23:04</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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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1-03 10:22:56</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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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5대 금융지주, 포용금융 평가 앞두고 전담조직 정비 나섰다]]></newsSubject>
<newsSummary><![CDATA[올 3분기 출연금 16조1억원…KB 3조5001억 최대
2027년 출연금 우수 20% 감면…미흡 20% 추가]]></newsSummary>
<newsTag><![CDATA[하나금융지주(086790),신한지주(055550),KB금융(105560),우리금융지주(316140),NH농협]]></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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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주요 금융지주들이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종합평가제 도입에 대비해 전담 조직과 그룹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포용금융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그룹 차원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평가 결과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에 직접 연동되는 만큼 조직 정비가 선제 대응의 출발점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주별로 ▲NH농협금융은 내년 조직개편에서 농협은행에 ‘포용적금융부(가칭)’를 신설하고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최고책임자(CIFO)를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8월 금융권 최초로 CIFO를 선임하고 관계사 임원이 참여하는 포용금융협의회를 매달 연다.

뒤를 이어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와 사무국을 꾸렸고 ▲우리금융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한 포용금융 5개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KB금융은 국민은행 포용금융부를 중심으로 관련 실적을 관리한다. NH농협금융은 올해 1월부터 회장 직속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은행들은 조직 정비와 함께 상품 공급도 늘린다. 하나은행은 내년 새희망홀씨 특화상품과 햇살론유스 연계 지원을 확대하고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서민금융 이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강원지역에 금융·복지·고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복합지원센터를 마련한다.

농협은행은 중금리 생활안정대출과 폐업비용지원대출 2금융권 대환상품 등 중·저신용자 대상 상품을 늘린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공급 목표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채무조정 지원을 정례화한다.

실적에서는 지주 간 격차가 확인된다. 올해 9월 말 기준 5대 지주의 포용금융 공급액은 16조1억원으로 ▲KB금융 3조5001억원 ▲신한금융 3조4757억원 ▲하나금융 3조1000억원 ▲NH농협금융 3조943억원 ▲우리금융 2조8300억원 순이다. 우리금융은 1위 KB금융과 6701억원 차이로 5대 지주 가운데 가장 적다.

평가 체계는 이미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17개 은행을 대형·중소형·인터넷전문은행 3개 군으로 나눠 ▲지배구조 ▲자금공급 ▲채무조정 ▲사회적 배려 ▲비금융지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를 확정했다.

평가는 우수(S)·양호(A)·보통(B)·미흡(C) 4개 등급으로 이뤄진다. 2027년 실적부터 우수·양호 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을 각각 20%와 10% 감면받고 미흡 은행은 20%를 추가 부담한다.

금융지주 한 관계자는 “평가 결과가 출연금 부담과 대외 평판으로 이어지는 만큼 공급 규모뿐 아니라 채무조정과 비금융지원까지 고르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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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유명환 기자(ymh753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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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국내 5대 금융지주]]></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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