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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30 20:49:54</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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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30 20:49:46</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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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게임스컴 아시아×태국게임쇼 2026 B2C 개막…글로벌 게임사 방콕 집결]]></newsSubject>
<newsSummary><![CDATA[닌텐도 스위치 2·캡콤 게임 등 체험 부스 마련 및 국내게임도 참여…개막식 특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고조]]></newsSummary>
<newsTag><![CDATA[게임스컴아시아태국게임쇼2026,게임개발자,시넥스,라이엇게임즈,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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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30일 태국 방콕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QSNCC). ‘게임스컴 아시아×태국게임쇼 2026’의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B2C)가 시작되자 행사장 입구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평일인 금요일에도 게임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몰렸으며, 전시장 곳곳에서는 대형 게임 화면과 화려한 조명 아래 신작을 즐기거나 게임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며, B2C 전시는 3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The Heart of Gaming’을 주제로 글로벌 게임사와 동남아시아 개발사들이 다양한 게임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해 태국게임쇼에는 20만6159명이 방문했다.

개막식에서는 태국 가수 겸 배우 셰르프랑 아리쿨(Cherprang Areekul)과 기타리스트 네네 로열(Nene Royal)이 ‘더 비기스트 드림 리비전 2026(The Biggest Dream Revision 2026)’ 특별 공연을 펼쳤다. 화려한 조명과 댄서들의 군무,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에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주최 측인 쇼노리밋의 퐁삭 히란프륵(Pongsuk Hiranprueck) CEO는 개막식에서 태국게임쇼가 지난 20년 동안 게임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함께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게임이 아이들의 시간을 빼앗는 활동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게임 개발자와 e스포츠 선수, 게임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게임을 즐기는 것에서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

태국 문화부 관계자도 게임의 문화·경제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한 나라의 문화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특히 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적 특성을 게임에 접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전시장에서는 글로벌 게임사들의 대형 부스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태국의 닌텐도 공식 유통사 시넥스는 ‘닌텐도 스위치 2’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캡콤은 ‘몬스터 헌터 와일즈’, ‘스트리트 파이터 6’, ‘메가맨’ 등 주요 게임을 내세웠다. 세가와 반다이남코도 대형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게임을 소개했다.

유비소프트는 해적선을 연상시키는 구조물과 게임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선을 끌었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관련 전시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관람객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4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게임 캐릭터 조형물과 전시 공간이 설치됐으며, 사진을 촬영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 게임 관련 기관과 기업들도 B2C 전시에 참여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펄어비스 등이 협력해 마련한 부스에서는 ‘조선 낚시왕’, ‘로열 웁스!’, ‘ARD’ 등의 게임을 현지 관람객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인디게임 구역에는 태국 현지 개발사들의 다양한 게임이 전시됐다. 젠플레이와 플레이파크 등 현지 업체들도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는 공동관을 마련해 자국 게임을 소개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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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CDATA[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하드웨어 업체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인텔과 AMD, 에이수스 ROG, 스틸시리즈 등은 게이밍 PC와 주변기기를 소개했다. 한국 식품을 알리는 K-푸드 공간도 운영됐으며, 전시장 곳곳에는 게임 캐릭터 피규어와 의류, 각종 특별상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게임산업이 관광과 문화 교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게임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며,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이용자들이 실제 행사장을 찾아 교류하는 사례가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게임사들이 동남아시아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는 동시에 태국과 주변국 개발사들이 자국 게임을 알리는 무대가 되고 있다. 태국이 게임 소비시장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가운데, 게임스컴 아시아×태국게임쇼는 동남아시아 게임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연결하는 행사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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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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