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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30 15:53:4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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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10-30 15:17:06</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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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30 15:53:37</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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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금융/증권</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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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은행업계기상도]10월 다섯째주, 실적 ‘훈풍’·금리 ‘한파’…19곳 중 6곳 ‘맑음’]]></newsSubject>
<newsSummary><![CDATA[하나금융, 3분기 1조2214억원 역대 최대 분기
5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인뱅 ‘축소’]]></newsSummary>
<newsTag><![CDATA[KB금융(105560),신한지주(055550),우리금융지주(316140),BNK금융지주(138930),농협은행]]></newsTag>
<newsLinks><![CDATA[]]></newsLinks>
<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이번(10월 26일~30일)주 은행업계는 금융지주 3분기 호실적과 해킹 후속 점검 가계대출 금리 공시가 겹치며 업태별로 엇갈린 날씨를 보였다. 금융지주와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등 19개사 가운데 6곳이 ‘맑음’ 8곳이 ‘구름 조금’ 4곳이 ‘흐림’ 1곳이 ‘비’로 분류됐다.

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올해 8월 5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1.46%p로 6월 최저(1.30%p) 이후 꾸준히 올랐다. 인터넷은행 3사는 1.99%p로 1월(2.82%p)부터 하락해 두 그룹의 격차는 0.53%p로 올해 가장 좁아졌다. 시중은행 가계대출 금리 단순평균은 4.9%로 올해 최고였고 코픽스도 3.18%에서 3.43%로 올랐다.]]></news1>
<news2_title><![CDATA[]]></news2_title>
<news2><![CDATA[◆이번 주 업계 날씨

은행업권 날씨는 ‘구름 많음’이다. 금융지주는 은행 이자이익을 앞세워 3분기 성적표를 내놨지만 은행별로는 금리 산정과 보안 관리에서 희비가 갈렸다. 시중은행은 예대금리차가 확대된 반면 인터넷은행은 줄어 업태 간 격차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성과 기업 ‘맑음’

하나금융지주는 23일 3분기 순이익 1조22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신한금융지주는 27일 3분기 누적 순이익 5조274억원을 공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했고 4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도 나선다.

우리은행은 침해사고가 발생한 은행 4곳 명단에서 빠졌고 8월 가계 예대금리차도 1.31%p로 5대 은행 중 가장 낮았다. 

IBK기업은행과 Sh수협은행은 8월 취급 가계대출 금리가 4.69%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케이뱅크는 3분기 순이익이 3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8% 늘 것으로 전망되며 소호대출 성장이 실적을 끌고 있다.

◆관망 구간 기업 ‘구름 조금’

KB금융지주는 29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순이익이 1조843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3% 늘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클 것으로 본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순이익이 1조492억원으로 15.7% 감소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 반영된 일회성 이익 영향이 크다.

하나은행은 가계대출 금리가 시중은행 최저권이지만 침해사고 은행 4곳에 포함됐고 BNK부산은행도 지방은행 최저인 4.57%의 가계대출 금리에도 같은 명단에 올랐다. BNK경남은행은 가계대출 금리가 5.32% 제주은행은 5.31%로 두 곳 모두 국정감사에서 금리 문제가 거론됐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순이익이 12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2% 늘지만 전분기보다는 8.0% 줄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뱅크는 상반기 순이익 589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냈지만 3분기 추정치가 나오지 않아 대출 규제 속 수익성 유지 여부가 관건이다.

◆우려 기업 ‘흐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침해사고 은행으로 다음 달 5일 'AI 보안위협 대응 금융권 간담회'에 은행장이 참석한다. 8월 예대금리차는 신한은행이 1.47%p KB국민은행이 1.45%p로 5대 은행 가운데 2~3위를 차지했다.

NH농협은행은 8월 예대금리차가 1.71%p로 5대 은행 중 가장 높고 전월보다 0.40%p 넓어졌다.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지난해 12월 3.99%에서 8월 4.54%로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광주은행은 가계대출 금리가 7.84%로 다른 지방은행보다 2~3%p 높았고 조달금리 부담과 저신용 차주 대출 확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위험 신호 기업 ‘비’

전북은행은 8월 취급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11.46%로 전국 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다른 지방은행보다 6~7%p 높고 시중은행과의 격차는 더 크다. 금융당국이 가산금리 산정 과정 공시를 추진하는 만큼 금리 산정 근거를 설명해야 하는 부담이 커졌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다음 달 5일 ‘AI 보안위협 대응 금융권 간담회’ 결과 ▲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실적 발표 ▲금융당국의 가산금리·우대금리 공시 방안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추가 인상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시중은행은 예대금리차가 커지고 인터넷은행은 좁혀지는 가운데 지방은행 간 금리 편차도 커져 금리 산정 근거 설명이 업태 전반의 과제로 떠올랐다”며 “해킹 후속 점검까지 겹치면서 실적이 좋아도 평판 관리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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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유명환 기자(ymh753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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