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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9 00:04:49</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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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29 00:04:43</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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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기업실적]LG전자, 3Q 실적 상승…누적 영업이익 전년比 55.9%↑]]></newsSubject>
<newsSummary><![CDATA[가전·전장 성장에 TV 수익성 개선…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누적 수주 3조원 돌파]]></new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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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LG전자(066570)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조3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9% 증가했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TV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실적 개선이 더해진 결과다.

LG전자의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7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조8241억원으로 8.9%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1조37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2% 늘었다.

사업구조 전환의 주요 축인 구독과 기업간거래(B2B) 사업도 성장했다.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3분기 구독 매출액은 7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B2B 매출액은 6조1000억원으로 3.4% 증가했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3분기 영업이익 2592억원, 매출액 7조4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분기 연속 7조원을 넘어섰다. 고급과 중저가 수요를 함께 공략하는 전략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물류비와 마케팅비 증가에는 운영 효율화로 대응했다.

TV 등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는 영업이익 1467억원, 매출액 5조215억원을 기록했다. 올레드 등 고급 제품 판매 증가와 신흥시장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전장 사업을 맡는 VS사업본부는 영업이익 1903억원, 매출액 2조8261억원으로 두 지표 모두 역대 3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확보한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사업 성장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냉난방공조를 담당하는 ES사업본부는 영업이익 872억원, 매출액 2조1736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상업용 공조 시장에서 판매가 늘었지만, 신사업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신사업에서는 AI 데이터센터(AIDC) 냉각솔루션 수주가 확대됐다. 3분기 누적 수주액은 3조원을 넘어 상반기 약 6000억원에서 증가했다. LG전자는 22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미국 생산거점 확보 등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로보틱스 사업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팩토리가 부분 가동에 들어갔다. 액추에이터 양산 인프라를 준비하면서 글로벌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수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I홈 솔루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4분기에는 가전과 완성차 수요 회복이 제한적이고, TV 사업도 메모리·패널 원가 부담과 소비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이에 B2B·구독·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고 공급망 다변화와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수요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글로벌 사우스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전장은 기존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냉난방공조 사업은 AIDC 냉각솔루션 대형 프로젝트의 적기 대응에 집중한다.

주주환원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LG전자는 연내 매입한 자사주 73만주를 4분기 안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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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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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상승으로 보는 LG전자 3분기 누적 실적 핵심]]></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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