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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7 18:27:16</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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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27 18:27:15</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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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스코 파업 예고에 노사 면담·지역 공동대응 추진]]></newsSubject>
<newsSummary><![CDATA[11월 2일 무기한 파업 예고에 지역경제 파급 우려…긴급 이사회 개최
28일부터 노사·경제사회단체 접촉…교섭 상황 따라 후속 대응 결정]]></new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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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포스코 노사교섭 결렬과 오는 11월 2일 무기한 파업 예고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우려하며 노사 양측 면담과 지역 경제·사회단체 공동대응에 나선다.

사단법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칠구)는 2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 노사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철강산업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물류·운송업계,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 이사들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익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이 함께 존중돼야 한다는 원칙 아래 노사 양측의 성실한 교섭과 상호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협의회는 포스코(005490) 노사 양측과 각각 면담을 추진해 입장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합리적인 해결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포항상공회의소와 향토청년회, 청년회의소 등 지역 주요 경제·사회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노사 면담과 지역 단체 협력 등 향후 대응에 관한 전반적인 권한을 회장단에 위임했다.

회장단은 28일부터 노사 양측 및 관련 단체와의 접촉에 착수하고 교섭 진행 상황과 면담 결과를 검토해 공식 입장 발표와 후속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칠구 회장은 “포스코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자 포항경제의 근간으로, 포스코의 미래는 곧 포항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며 “노동자의 정당한 권익은 존중받아야 하며 기업 역시 근로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 있는 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 어느 한쪽의 편에 서기보다 지역경제와 시민의 입장에서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우려 표명이나 성명 발표에 그치지 않고 노사 양측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주요 경제·사회단체들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공동의 해법을 만들어 가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노사 모두가 대립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에도 포스코 노사 갈등과 관련해 이사회를 거쳐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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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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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27일 긴급 이사회를 열었다.]]></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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