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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7 18:20:46</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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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동국대 WISE캠퍼스, 제21회 인문주간 개막…경주 인문자산 시민과 공유]]></newsSubject>
<newsSummary><![CDATA[11월 1일까지 ‘AI시대, 질문하는 인문학’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선무도 인문 콘서트 시작으로 신라차·동학 학술제·최부자댁 체험 등 진행]]></newsSummary>
<newsTag><![CDATA[경주시,동국대WISE캠퍼스,인문학,인공지능,학술제]]></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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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인문도시사업단이 지난 26일 제21회 인문주간을 개막하고 오는 11월 1일까지 경주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주간은 ‘AI시대, 질문하는 인문학’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경주의 인문자산을 함께 탐구하고 체험하며 공감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문도시사업단이 추진하는 ‘경주, 공감문화 상생플랫폼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인문학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일상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6일 열린 개막식은 경주 골굴사의 선무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선무도 인문 콘서트’로 진행됐다.

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은 ‘선무도 미학’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수련의 의미와 현대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지혜를 소개했다. 

이어 선무도 시연과 선요가·기공 체험, 가야금·해금 협연 및 북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27일에는 WISE캠퍼스 도서관 1층에서 기림사 영송 운암 스님을 초청해 신라차 시음회를 열고 지장왕보살 김교각의 문화 횡단적 존재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9일에는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동학 정신의 일상 착근’을 주제로 동학 시민학술제가 열린다. 매월 진행한 동학 콜로키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학 정신을 지역 공동체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경주의 역사·문화 현장을 답사하고 지역 작가와 함께 글을 쓰는 ‘경주 포토에세이’ ,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읽기와 쓰기, SF를 통한 인간 존재를 탐구하는 ‘찾아가는 인문강좌’도 운영된다.

분황사 인문 치유, 경주 읍성 근대 탐방, 동학 인문 산책 등 지역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최부자댁 공감마당’을 폐막행사로 열고 최부자 육훈과 ‘우리 집 가훈’을 붓글씨로 써 보는 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AI 시대일수록 인간다운 사유와 인문학적 지혜가 중요하다”며 “이번 인문주간이 경주의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WISE캠퍼스는 글로컬문화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 분야 교육을 강화해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은 앞으로도 경주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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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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