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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6 18:30:38</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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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26 18:30:35</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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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구미시, 초등 돌봄센터 2030년까지 30곳 확대…AI 로봇 돌봄도 강화]]></newsSubject>
<newsSummary><![CDATA[경북 최다 22개소·연간 8만6000여 명 이용…24시 돌봄·방학 틈새돌봄 확대 추진]]></new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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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구미시가 경북 도내 최다인 22개 다함께돌봄센터를 2030년까지 30개소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구미시는 연간 8만6000여 명이 이용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야간 돌봄과 방학 중 틈새돌봄, AI 기반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과 9월 산동쌍용 마을돌봄터와 산동중흥 마을돌봄터를 잇달아 개소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총 22개소로 늘렸다. 이는 경북 도내 최다 규모다.

돌봄 시간도 확대했다. 2023년 11월 전국 최초로 자정까지 운영하는 ‘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해 야간과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경험은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돌봄정책인 ‘K보듬 6000’ 추진에도 기반이 됐다.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틈새돌봄’도 운영 중이다. 지난 여름방학부터 학교별 방학 일정에 맞춰 최대 30일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센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틈새돌봄 지원 기간을 최대 66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AI 기술도 도입했다. 구미24시 마을돌봄터와 새마을24시 마을돌봄터에는 AI 클로바와 사이버도서관, 코딩로봇, 미래형 실내암벽 등 놀이·학습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구미24시 마을돌봄터는 경북도의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1억 원 상당의 돌봄로봇을 지원받았다.

지원 장비는 코딩로봇과 AI 돌봄봇, 독서로봇 ‘루카’ 등이다. 코딩로봇은 놀이형 미션과 블록코딩을 통해 프로그래밍 학습을 돕고 AI 돌봄봇은 정서교감 대화와 어린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위험행동 알림과 화재 감지 기능도 갖췄다.

독서로봇 ‘루카’는 책 페이지를 인식해 내용을 자동으로 읽어주는 방식으로 아동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돌봄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으로 지역별 돌봄 수요와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2030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3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분석을 통해 도출된 최적 입지 10개 구역을 우선 검토하고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과 유휴공간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확보한 예산 3억8500만 원 외에 필요한 설치비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업과 출산, 돌봄,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인구 증가의 핵심”이라며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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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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