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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6 13:03:09</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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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26 13:03:05</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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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김장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청년 주거지원, 소득 넘어 실질 부담 살펴야”]]></newsSubject>
<newsSummary><![CDATA[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개선 촉구…소득별 차등 지원·부양 부담 반영 제안]]></newsSummary>
<newsTag><![CDATA[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김장권 의원,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생활 여건,부양 책임]]></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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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김장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기준을 현실화하고 청년들의 실제 경제적 부담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청년 주거정책이 단순한 소득 기준을 넘어 개인별 생활 여건과 부양 책임 등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광양시의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한 청년이 보낸 문자에서 비롯됐다. 해당 청년은 사업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득 기준을 근소하게 초과해 지원받지 못하는 청년들의 현실도 살펴봐 달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학자금 대출 상환과 부모 등 가족의 생활비·의료비를 부담하는 청년에게는 연봉 5000만 원도 넉넉한 소득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동일한 소득이라도 가구 상황과 부양 의무에 따라 실제 가용 소득이 달라지는 만큼 명목상 소득만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취지다.

광양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까지 누적 지원액은 72억 4300만 원이며 사업을 통해 357세대 494명이 광양으로 전입했다.

주택 구입 시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최장 10년간 지원하고 소득 기준 완화와 지원기간 연장 등 제도 개선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변화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여건에 맞춰 지원 기준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선 방안으로는 기존 저소득 청년 지원을 유지하되 소득 구간별로 지원 금액을 달리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학자금 대출 상환액과 부양가족에 대한 경제적 책임 등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담도 심사 기준에 반영하자는 것이다. 다만 재정 부담과 수혜자 간 형평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양시가 지난 9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소득 기준과 대출 한도, 지원기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점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설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청년 주거 안정이 지역 인구 유지와 산업 발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주거·교육·돌봄 여건을 함께 갖춰야 청년들이 광양에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광양에 오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곳에서 살아갈 미래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광양시와 함께 실현 가능한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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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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