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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3 16:05:55</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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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23 16:05:53</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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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전남테크노파크, 진도 공동브랜드 경쟁력 강화…글로벌 판로 확대 추진]]></newsSubject>
<newsSummary><![CDATA[서울역 글로벌 유통거점 활용…온라인·오프라인 연계로 해외 소비자 접점 확대]]></newsSummary>
<newsTag><![CDATA[전남테크노파크,진도 농수특산물,진도잇츠,해외시장,글로벌 디지털 K-푸드 허브]]></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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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전남 진도 특산품이 공동브랜드와 해외 유통망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지역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해외 마케팅과 브랜드 보호를 공동 대응 방식으로 전환해 판로 확대와 수출 기반 확보를 추진하는 것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진도군이 지원하는 ‘2026년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진도 공동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 중 하나는 서울역에 마련된 ‘글로벌 디지털 K-푸드 허브’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판매다. 지난 9월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 센터는 10월 19일 정식 개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한 뒤 출국 전 서울역에서 상품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진도잇츠’ 브랜드로 판매되는 상품은 간장게장과 전복장, 쌀, 참기름·들기름 세트, 미역, 김 등 6종이다.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거점을 활용해 진도 농수특산품을 알리고 온라인 주문을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유통 경로를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판매 거점을 공동브랜드 마케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해외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상품 수령을 결합한 모델을 활용해 개별 기업의 유통·홍보 부담을 줄이고 해외 판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브랜드별 역할도 구분해 운영한다. ‘진도잇츠’는 공동상품 개발과 온라인 유통에 무게를 두고 ‘진도아리랑’은 진도 특산품의 지역성과 신뢰도를 해외에 알리는 홍보·수출 브랜드로 활용한다.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표 도용과 유사 브랜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도 병행한다. 공동브랜드와 포장 디자인 개발, 국내외 상표권 확보, 해외 상표 무단사용 및 모방 방지 등을 지원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아리랑’의 해외 상표출원을 토대로 목표 시장에 맞춘 홍보와 수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상품 개발부터 브랜드 보호, 유통, 해외 마케팅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개별적인 시장 개척 부담을 낮추고, 진도 특산자원의 생산과 가공, 판매가 지역 내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해외 소비자가 진도 특산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경로를 넓히는 한편 공동브랜드의 권리 보호와 해외 유통망 확대를 함께 추진하겠다”며 “지역 기업의 매출과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해외 판로 확대가 실제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려면 판매 거점의 지속적인 운영과 소비자 반응 분석,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협업 모델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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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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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픽업센터 시연하는 이재각 진도군수, 송가인 진도군 홍보모델,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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