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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2 16:41:35</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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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22 16:41:32</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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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강릉 화부산사, 흥무대왕 김유신 추향대제 봉행…전통 제례 계승]]></newsSubject>
<newsSummary><![CDATA[김유신 장군 기리는 제향에 종친과 시민 100여 명 참석<br>전통 공연과 음악 경연 한복 설치미술전 등 문화행사 함께 열려]]></newsSummary>
<newsTag><![CDATA[강릉화부산사,화부산사,김유신장군,김길수원장,김홍수위원장]]></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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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강원 강릉시 화부산사에서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2026년 흥무대왕 추향대제’가 22일 봉행됐다. 

오랜 세월 이어온 제향 전통을 계승하는 자리에는 가락종친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 공연과 전시·체험 행사도 함께 열렸다.

강릉화부산사종무원(원장 김길수)과 강릉가락종친회(회장 김범수)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화부산사에서 시작됐다.

제향에서는 김상동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권혁동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부회장이 아헌관, 최서규 사천지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전통 의례에 따라 제를 올렸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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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CDATA[김길수 화부산사 종무원장은 인사말에서 선조들의 뜻을 기리고 가문의 뿌리와 전통을 되새기는 자리에 함께한 종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원장은 “오늘 대제는 선조님의 뜻을 기리고 우리 가문의 뿌리와 전통을 되새기는 매우 뜻깊고 소중한 자리”라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주신 종친 여러분의 정성은 가문을 이어가는 큰 힘이고 자랑스러운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후손들이 선조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서로 화합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가문의 정신은 더욱 굳건히 이어질 것”이라며 “젊은 세대 또한 가문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받아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news2>
<news3><![CDATA[흥무대왕 추향대제는 김유신 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강릉 지역에서 이어온 전통 제향이다. 강릉에는 신라 문무왕 4년인 664년 말갈족이 침입했을 당시 김유신 장군이 이를 물리쳤다는 전승이 남아 있다.

이후 강릉 지역 주민들은 김유신 장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화부산 아래 사당을 세우고 제향을 이어왔다. 김유신은 사후 흥무대왕으로 추존됐으며 강릉에서는 대관령 산신으로 모셔온 역사도 전해진다.

화부산사는 김유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화산사 또는 흥무왕사로도 불린다. 최초 건립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1884년 후손 김홍두의 주선으로 중건됐다.

1936년 영동선 철도 부설과 강릉역 건립 과정에서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경내에는 사당과 재실 및 수직방이 있으며 1910년 건립된 ‘순충장렬흥무대왕화산재기적비’가 남아 있다. 화부산사는 1977년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화부산사 가락종친회는 매년 음력 5월 5일과 10월 22일 흥무대왕 대제를 봉행하며 제향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향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통 공연과 음악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한복 설치미술전과 산사 찻집 등이 운영됐다.

특히 제례가 진행되는 공간과 별도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new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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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4><![CDATA[김홍수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은 나라가 어려울 때 앞장서 백성을 지키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역사적 인물”이라며 “특히 신라시대 말갈족의 침입으로부터 강릉 백성을 지켜낸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화부산사는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으로 강릉에서 오랜 세월 그 뜻을 기리고 제향을 이어왔다는 것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추향대제가 단순히 옛 의례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조들의 충의와 화합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릉시의회도 화부산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new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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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info><![CDATA[]]></news_epilog_info>
<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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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2026년 ‘2026년 흥무대왕 추향대제’ 봉행 모습.]]></image1_text>
<image2_text><![CDATA[김길수 화부산사 종무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image2_text>
<image3_text><![CDATA[2026년 ‘2026년 흥무대왕 추향대제’ 봉행 모습.]]></image3_text>
<image4_text><![CDATA[김홍수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인사를 드리고 있는 모습.]]></image4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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