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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0 18:24:13</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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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10-20 17:54:28</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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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20 18:24:09</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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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경북도·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우호교류협약 재체결…경제·산업 협력 확대]]></newsSubject>
<newsSummary><![CDATA[자매결연 20년 협력관계 재확인…기업 투자·청년·교육·문화 교류 강화
베트남 대표단 47명 경북 방문…산업현장 시찰·기업 교류 추진]]></newsSummary>
<newsTag><![CDATA[경북도,이철우도지사,베트남,우호교류협약,산업현장]]></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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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경상북도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이 자매결연 20여 년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우호교류협약을 재체결하고 경제·산업을 비롯한 청년·교육·문화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타이응우옌성과 박깐성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자매결연 관계를 재확인하고 협력 범위를 옛 박깐성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딘 꽝 뚜옌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부서기 겸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 농 꽝 녓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티 빈 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등 베트남 대표단 47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농 꽝 녓 부위원장이 서명했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분야별 담당 부서 간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타이응우옌성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한국 기업이 진출한 베트남의 주요 제조업 거점이다. 경북 역시 구미의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포항의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산업 분야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 동행한 타이응우옌성 여성기업인들은 양 지역 기업 간 교류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타이응우옌성은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대표단 상호 방문과 새마을운동, 경제·행정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왔다.

타이응우옌성 룽반마을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은 주민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지원한 대표적인 협력 사례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타이응우옌성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한 위로 성금 20억 동(약 1억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양 지역은 경제협력과 함께 청년·교육·문화 분야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 등록외국인은 약 3만 명으로 도내 전체 등록외국인의 약 31%를 차지하며 국적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인적 기반을 활용해 양 지역 주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민간 참여형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타이응우옌성 대표단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북에 머물며 안동의료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포스코 홍보관 등 의료·바이오·산업 현장을 방문한다.

또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와 한국·베트남 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해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불국사와 포항·김천의 주요 관광지, 김천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경북의 역사·문화와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딘 꽝 뚜옌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부서기는 “경상북도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이어 온 우정과 태풍 피해 당시 보내 준 지원을 소중히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교류와 투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와 타이응우옌성은 20여 년간 우정과 신뢰를 쌓고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어 온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경제·산업은 물론 청년·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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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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