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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20 16:19:46</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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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20 16:19:42</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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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광양 숯불구이축제, 관광·체험·소비로 연결…민관협력 실험]]></newsSubject>
<newsSummary><![CDATA[매실 하이볼 행사 입장 팔찌 600장 소진·미션투어 1000명 참여
할인투어·관광업체 홍보도 병행…축제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 확대 과제]]></newsSummary>
<newsTag><![CDATA[광양시,광양시관광협의회,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광양관광의 날,관광·체험·소비]]></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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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방문객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려는 광양시의 민관협력 사업이 첫선을 보였다. 야간 먹거리 행사부터 체험관광 할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광양시는 광양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18일까지 열린 제22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에 ‘제1회 광양관광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제장에 집중된 방문객의 발길을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외식업체 등으로 분산하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광양 매실 하이볼 나이트’였다. 현장 입장용 팔찌 600장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이 직접 운영한 부스에서는 매실 하이볼과 먹거리, 지역 특산품 등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재즈 공연도 더해져 축제의 야간 콘텐츠를 확장했다.

체험관광 상품을 묶은 할인투어에는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허브 식초 만들기와 김부각 제조 체험, 스파클링 와인 시음 등을 경험했다. 지역 체험시설과 시티투어를 연계하고 축제장을 마지막 방문지로 구성해 관광과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광양 관광잇길 미션투어’에는 축제 기간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축제장 인증 사진 촬영과 SNS 게시, 지역 내 소비 영수증 인증 등 5개 미션 중 4개 이상을 완료하면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관광사업자와 방문객을 연결하는 온라인 홍보도 이뤄졌다. ‘광양 관광 거버넌스 파트너 맵’ 홍보 행사에는 사흘간 약 13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QR코드를 통해 관광·숙박·외식·체험 분야 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홍보 업체를 즐겨찾기에 등록했다. 파트너 맵에는 현재 33개 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지역 사업자의 상품과 기념품을 소개하는 ‘거버넌스 파트너 마켓’도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축제 자체의 방문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관광상품과 사업자를 함께 알리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행사 참여가 실제 관광지 방문과 숙박, 외식 등 지역 소비 증가로 얼마나 이어졌는지는 향후 성과를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광양시와 관광협의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참가자 의견을 토대로 사업을 보완하고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명만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광양의 관광자원과 먹거리, 특산품, 체험 콘텐츠를 하나의 여행으로 연결하고 관광객과 지역 사업자가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관광업계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광양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축제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첫걸음을 뗐다”며 “관광객의 지역 내 방문을 늘리고 관광사업자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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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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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박성현 광양시장이 ‘제1회 광양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인시말을 하고 있다]]></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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