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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19 14:39:28</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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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10-19 12:37:00</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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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19 14:39:25</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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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강릉시, ITS 세계총회 개막…90개국 6만명 참가 목표 미래 교통기술 집결]]></newsSubject>
<newsSummary><![CDATA[16년 만에 국내 개최…108개 기업‧기관 428개 부스 운영 및 193개 학술 세션 진행 
국토부 국제협력·기업 해외진출 지원]]></newsSummary>
<newsTag><![CDATA[강릉시,its세계총회,김중남시장,홍지선장관,강릉컨벤션센터]]></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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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강원 강릉시(시장 김중남)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19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개막하고 5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는 90개국 6만명 참가를 목표로 108개 기업과 기관이 428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기술을 선보인다.

ITS 세계총회는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교통체계 분야의 국제행사다.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유럽과 아시아·미주를 순환하며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8년 서울과 2010년 부산에 이어 16년 만에 세 번째로 개최됐다. 강릉은 대만 타이베이와의 유치 경쟁을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 총회 예산은 약 100억원 규모다.

오전 10시 강릉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ITS 분야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 전시장 개관식과 장관회의 및 환영 리셉션 등 공식 일정이 이어졌다.

이번 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열린다. 자율주행과 AI 기반 교통관리,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공간정보 등 미래 교통기술을 다룬다.]]></news1>
<news2_title><![CDATA[]]></news2_title>
<news2><![CDATA[특히 국토교통부는 총회를 계기로 해외 정부 및 국제기구와 ITS 기술·정책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홍지선 장관은 독일과 아일랜드·카자흐스탄·말레이시아·싱가포르·스페인·미국·우즈베키스탄·베트남 등 9개국과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국제도로연맹(IRF) 관계자가 참여하는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AI 기반 ITS를 통한 미래 교통혁신’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과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도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AI와 ITS의 결합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를 설명한다.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베트남·우즈베키스탄·아일랜드 및 UNECE와 양자면담을 진행한다. 미국과 일본·슬로바키아·IRF 등과도 실무 협력회의를 열어 기술교류와 공동 연구 및 실증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국내 ITS 기업의 수출 지원도 추진한다. 범부처 수출지원 조직인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7개 기관과 함께 수출금융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안내한다.]]></news2>
<news3><![CDATA[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108개 기업과 기관이 428개 부스를 통해 첨단 기술을 공개했다. 개막 첫날부터 국내외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자율주행과 AI 교통관리 등 주요 기술을 살펴봤다.

시는 별도로 조성한 강릉관에서 스마트교차로와 AI 기반 실시간 신호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자율주행 마실버스 등 지역 교통환경에 적용한 ITS 서비스도 전시했다.

해외 고위급 인사들은 총회 기간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교통신호 제어와 실시간 교통정보 관리체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기술 전시장에서는 주차로봇과 자율주행 기술 등을 직접 확인한다.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마트환승센터와 AI 주차 안내, 차량번호판 인식 기술 등이 소개되며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에서는 자율주행과 가상현실(VR), 미니로봇 축구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가 총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K-드론 페스티벌’에서는 드론 전시와 배송 시연을 선보인다. 드론 배송 시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강릉 특산물과 기념품 등을 드론으로 운송하는 과정을 공개한다.]]></news3>
<news4_title><![CDATA[]]></news4_title>
<news4><![CDATA[19일 오후 8시에는 강릉컨벤션센터 앞에서 드론 3500대를 활용한 대규모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론이 총회 주제를 형상화하는 3차원 군집비행을 선보인다.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22일 오후 7시 강릉하키센터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등이 출연하는 ITS 아이스쇼가 열린다. 23일 오후 6시에는 K-뮤직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하키센터 앞 야외광장에서는 지역축제와 상생마켓, ITS 체험존,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미래 ITS 산업 인재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유스 펠로십’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세계총회의 개막은 강릉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이자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첨단 교통 인프라가 시민의 삶과 어우러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따뜻한 손님맞이 준비와 성원을 보내주신 21만 강릉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ITS는 단순한 교통관리를 넘어 자율주행, AI 등 첨단기술과 결합하면서 미래 교통을 변화시키는 핵심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축적해 온 ITS 정책과 기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총회가 국민들이 일상 속 ITS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교통의 변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오는 23일까지 193개 학술 세션과 첨단 기술 전시회 및 시연·시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참가국들은 AI 기반 교통체계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정책·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new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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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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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행사 관계자들이 전시장에서 진행된 시연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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