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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19 12:05:3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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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10-19 11:17:47</registdate>
<modifydate>2026-10-19 12:05:14</modifydate>
<publishdate>2026-10-19 12:05:34</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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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정치/사회</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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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항공 마일리지 피해 3년 새 4배… 약속 안 지키는 항공사들]]></newsSubject>
<newsSummary><![CDATA[3년 사이 피해구제 신청 3.9배 급증…소비자상담 60%가 ‘계약불이행·부당행위’
100% 적립 약속해놓고 25%만 축소 적립…증빙 제출해도 적립 거부 사례 잇따라]]></newsSummary>
<newsTag><![CDATA[전용기,더불어민주당,화성시,항공사마일리지,계약불이행]]></newsTag>
<newsLinks><![CDATA[]]></newsLinks>
<news_prolog><![CDATA[(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항공 마일리지 관련 소비자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속된 마일리지가 제대로 적립되지 않거나, 소비자가 직접 증빙자료를 제출하고도 적립을 거부당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항공사의 불투명한 마일리지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화성정)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공 마일리지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지난 2022년 7건에서 2023년 12건, 2024년 22건, 2025년 27건으로 매년 증가해 3년 사이 약 3.9배 늘어난 수치로 올 9월까지 20건이 접수됐다.]]></news1>
<news2_title><![CDATA[상담 10건 중 6건은 계약불이행·부당행위]]></news2_title>
<news2><![CDATA[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문제 삼은 것은 항공사가 약속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했느냐는 것이었다.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항공 마일리지 관련 소비자상담 534건 가운데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관련 상담이 141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당행위 94건, 약관 관련 82건까지 합치면 총 317건으로 전체의 약 60%에 달했다.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을 둘러싼 항공사와 소비자 간 갈등이 상담 현황에서도 드러난 셈이다.

실제 피해구제 신청 사례를 보면 한 소비자는 100% 마일리지 적립 대상으로 확인한 항공권을 구매했지만 일부 구간의 적립률이 25%로 축소되고 다른 구간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했다. 

소비자는 실제 비행기를 운항한 항공사와 해외 관계기관에 직접 이의를 제기해 최초 예약 등급에 변경이 없었다는 답변까지 확보했지만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휴 항공사는 적립 여부에 대한 답변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소비자는 마일리지가 다른 항공사에 잘못 적립돼 안내받은 절차에 따라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했지만 정작 마일리지를 적립해야 할 항공사에서 재적립을 거부했다며 피해구제를 신청했다. 

항공사 간 적립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증빙하고 해결을 요구해야 했던 것이다.

한국소비자원 역시 항공사별 마일리지 적립·사용 기준이 복잡하고 상이해 적립 거부와 사용 제한 등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으며 제휴·공동운항편의 경우 책임 소재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news2>
<news3_title><![CDATA[마일리지는 엄연한 재산권…정부 차원 감독 시급]]></news3_title>
<news3><![CDATA[전용기 의원은 마일리지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재산권으로 항공사가 약속한 마일리지조차 제대로 적립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잘못을 증명해야 한다면 누가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 기준을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적용하거나 약속한 혜택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마일리지를 더 이상 항공사의 자율적인 운영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new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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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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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항공 마일리지 피해 현황 및 문제점]]></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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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source><![CDATA[표 = 김종식]]></image1_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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