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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16 19:25:26</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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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16 19:25:22</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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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김대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임 이사장 취임…“산업전환 이끄는 기관으로 혁신”]]></newsSubject>
<newsSummary><![CDATA[제조AX·탄소중립·지역 균형성장 중점 추진…기업 중심 조직혁신·산단 근로환경 개선 강조]]></new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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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한국산업단지공단 제13대 이사장에 김대자 전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취임했다.

김대자 신임 이사장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산업단지를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탄소중립, 지역 균형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AI가 제조업의 문법을 바꾸고 탄소발자국이 무역의 조건이 되는 등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산업이 딛고 선 초석인 산업단지가 이제는 산업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기관을 넘어 산업의 전환을 이끄는 기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조AX와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전략을 산업단지 현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신기술 실증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통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표준·인증체계를 확충하는 한편 기업·대학·연구기관·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생태계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내부의 조직혁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기존 관행을 개선하고 본사와 지역본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기업의 현장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기업지원 정책은 예산 집행 실적보다 현장 성과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예산을 얼마나 집행했는가보다 기업에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가 더 중요하다”며 사업 기획 단계부터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노후 산업단지의 근로환경과 안전관리 개선도 추진한다. 노후 공장과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거·교통·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해 청년들이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산업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노후시설과 고위험 공정을 점검하고 첨단기술과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넘버원보다 온리원”이라며 “기업이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근로자가 더 나은 일터를 바랄 때, 정부가 산업현장의 답을 구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공단의 혁신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산업단지의 전환이 지방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맥스웰스쿨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제31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통상부 산업기술정책과장, 원전산업정책국장, 대변인, 정책기획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쳐 국가기술표준원장을 역임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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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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