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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16 18:36:5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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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16 18:36:56</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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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경북도·농식품부, 포도 수출 1억 달러 달성 총력…수출물량 1만 2000톤 확보 추진]]></newsSubject>
<newsSummary><![CDATA[생산·물류 지원 예산 140억 원 투입…미국 검역단지 확대·주말 검역 지원 강화]]></new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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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 포도의 신선농산물 최초 단일 품목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물량 확보와 생산·물류 지원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와 농식품부는 지난 15일 상주시 도영농원에서 ‘포도 수출 1억 달러 도약 현장 결의 행사’를 개최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5대 ‘GRAPE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포도 성출하기인 하반기에 생산부터 물류, 마케팅, 현장 대응까지 정책 지원을 집중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농식품부는 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목표 물량의 93%인 1만 2000톤을 사전 결집하고 미국 수출용 검역단지를 기존 31개소에서 4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 생산기반 지원 예산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80억 원, 콜드체인과 물류비 지원 예산은 53% 늘어난 60억 원 규모로 운영한다.

5대 GRAPE 전략은 수출물량 안정적 확보(Guarantee), 생산·고품질 기반 구축(Reinforce), 신선 물류 가속(Accelerate), 타깃·통합마케팅 병행(Promote), 공정거래·현장 대응 보장(Ensure)으로 구성됐다.

특히 10월부터 12월까지 포도 성출하기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검역을 지원해 선적 지연을 최소화한다. 관계기관 합동 현장대응반도 운영해 매주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과 경북통상 임휘승 전무이사가 ‘상생 표준거래계약서’에 서명했다.

계약서는 대금 정산 방식과 품질 기준을 명확히 해 구두 계약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적정 가격 확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농식품부는 이를 포도 주산지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한국포도수출연합 이승희 대표의 선창에 따라 포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결의했다. 현장에서는 샤인머스캣의 당도와 무게, 착색 등 수출 품질 기준을 확인하는 시연도 진행됐다.

해외시장별 맞춤형 수출 전략도 추진한다. 미국에서는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계기로 남미산 포도 출하 공백기인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집중 공략한다.

대만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장을 강화하고 아세안 시장에는 위조 방지 포장을 도입한다. 필리핀 등 신규 수출시장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농식품부는 성출하기 수출 확대가 국내 시장의 출하 집중과 가격 하락 압력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농가와 수출업체의 땀방울이 신선농산물 최초 1억 달러 달성이라는 역사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력적인 검역·물류 지원 등 모든 정책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순규 상주시 부시장은 “상주 농업인의 정성이 세계 시장에서 최고 가치로 인정받도록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구광모 경북도 식품한류산업국장은 “현장 맞춤형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가와 수출 현장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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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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