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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12 12:22:38</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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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12 12:22:35</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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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군산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2·3호 공장 본격 가동...수산식품산업 집적화 속도]]></newsSubject>
<newsSummary><![CDATA[해신·고상한컴퍼니 최근 공장 건립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 돌입]]></new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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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전북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내 제2·3호 민간기업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하며 기업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군산시는 단지 내 입주 예정인 11개 기업 가운데 해삼 가공 전문기업 ㈜해신과 간장게장 등 수산식품을 생산하는 ㈜고상한컴퍼니가 최근 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기업의 공장 가동으로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위축됐던 지역 수산업이 단순 원물 생산을 넘어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신은 2022년 설립된 해양수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제62회 무역의 날에는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특허와 상표권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추진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최종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산식품단지에서는 염장해삼·해삼만두·해삼짜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한편, 해삼 펩타이드 등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기능성 소재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상한컴퍼니는 2017년 월명동에서 일반음식점 ‘째보선창’으로 시작한 군산시 청년기업으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수산식품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건립한 공장에서는 최첨단 위생설비를 바탕으로 꽃게·새우·패류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HMR 제품을 생산해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글로벌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산식품단지 내 민간기업의 공장 준공과 가동이 잇따르면서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기업들의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단지에는 김 관련 기업 6개소, 수산식품 기업 4개소, 냉동·냉장 기업 1개소 등 총 11개 기업이 약 2304억 원을 투자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3개 기업이 준공을 완료했고 3개 기업은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기업들도 금융기관 협의와 지역특성화 업종 지정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해수공급시설과 내부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으며,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스마트 수산가공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입주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추가 확보한 사업부지에 대한 수요조사를 이달 중 실시하고 입주기업 추가 선정 절차에 돌입하는 등 클러스터형 수산식품 집적화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K-씨푸드 전략 수출산업 육성 방향과 발맞춰 지역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생산·가공·수출이 연계되는 수산식품산업 기반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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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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