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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10-02 15:34:49</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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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10-02 15:34:41</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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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은행업계기상도]10월 첫째주, 금융노사 극적 타결로 ‘훈풍’…하반기 공채 시즌 본격화]]></newsSubject>
<newsSummary><![CDATA[영업시간 30분 단축·임금 3.0% 인상 잠정 합의…2차 총파업 철회]]></newsSummary>
<newsTag><![CDATA[iM금융지주(139130),카카오뱅크(323410),KB금융(105560),신한지주(055550),BNK금융지주(138930)]]></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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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10월 첫째(9월 26~10월 2일)주 은행업계는 9개사 가운데 5곳이 ‘맑음’ 4곳이 ‘구름 조금’ 1곳이 ‘흐림’으로 분류됐다.

◆이번 주 은행업계 날씨

노사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금융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총액임금 3.0% 인상과 영업시간 30분 단축(9시→9시30분 개점) 등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고 이에 따라 30일 예정됐던 2차 총파업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근무 여건 개선도 함께 담겼다. 주 1시간 이내 범위에서 출근 시간을 늦출 수 있는 자율출근제가 신설되고 금요일 고객마감제도 도입,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 확대 등이 합의안에 포함됐다.

◆성과 기업 ‘맑음’

iM금융지주는 이사회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독립이사 수를 2022년 5명에서 올해 9명으로 늘리며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을 비롯한 금융·법률·IT 분야 현장 전문가를 새로 영입해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 전 항목을 충족시켰다.

수협은행은 상상인증권 인수 추진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저축은행 중심이던 상상인그룹 금융 계열 재편 국면에서 증권업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캐피탈사 인수를 결정하며 금융업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카카오페이의 증권·보험 계열까지 더하면 지방금융지주에 버금가는 종합금융그룹 체제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바탕으로 10월 중 정식 약정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이어온 운영권이 2030년까지 연장되는 만큼 후속 절차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NH농협은행도 인천시 제2금고 우선협상대상자로서 10월 정식 약정을 앞두고 있다. 1·2차 공모 단독 응찰 끝에 재지정을 확정지은 결과다.

◆관망 구간 기업 ‘구름 조금’

KB금융지주는 이재근 신임 회장 후보자의 임원 자격요건 심사가 진행 중이다.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친 정식 선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그룹 전반의 인사 구도가 유동적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행장 후보 직접 추천 권한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승계 절차 개선 요구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업은행은 1일 하반기 공채 최종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발표 이후 12일부터 6주간 연수 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어서 채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BNK금융지주는 지난달 의결한 승계 절차 개선안에 따라 7개 자회사 CEO 후보 추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이 요구한 지배구조 개선의 첫 실행 사례인 만큼 결과가 주목된다.

◆우려 기업 ‘흐림’

하나은행은 인천시금고 탈환에 실패한 가운데 하반기 200명 내외 신입 행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 체제에서 행장 연임 사례가 없었던 전례도 연말 인사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금융노사 잠정 합의안의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가 최우선 변수다. 영업시간 단축 시행 시점과 임금 인상 적용 범위 등 세부 사항이 다음 주 이후 구체화할 전망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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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유명환 기자(ymh753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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