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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9-30 11:53:46</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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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광양시, 직원 아이디어를 시정 동력으로…‘광양대전환’ 정책화 시동]]></newsSubject>
<newsSummary><![CDATA[9월 확대시무회의서 우수 제안 공유·토론…재정혁신과 신규 세입 발굴도 강조]]></newsSummary>
<newsTag><![CDATA[광양시,확대시무회의,광양대전환,정책 아이디어,브레인스토밍]]></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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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광양시가 공직자들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인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9월 확대시무회의를 열고 직원들이 제안한 ‘광양대전환’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추진 가능성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부서 간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9기 들어 확대시무회의를 월별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한 토론형 회의로 전환하면서 공직사회 내부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견한 개선점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요구 등을 바탕으로 마련한 다양한 제안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제안 내용의 실현 가능성과 행정 적용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직원 투표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들이 눈길을 모았다.

1위에는 총무과가 제안한 ‘광양시·항만공사·포스코 광양시 캐릭터 기념품샵 운영 및 시 재원 확보’가 뽑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광양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2위는 산단택지과의 ‘아동돌봄·학습지원 통합 연계 플랫폼 구축’이 차지했다. 흩어져 있는 돌봄과 학습지원 정보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자는 내용이다.

광양시는 우수 제안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을 통해 단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직원들의 제안이 행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고민하고 도전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조직 안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운용의 변화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행정 내부부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새로운 세입원을 찾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정 다이어트’와 ‘돈을 벌어오는 행정’을 행정 운영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며 확보한 재원을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확대시무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서 간 토론과 검토를 거쳐 실제 시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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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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