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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9-23 14:15:34</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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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9-23 14:15:31</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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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전국 청년 10명, 광양 식재료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newsSubject>
<newsSummary><![CDATA[3주간 지역 곳곳 탐방하며 F&B 콘텐츠 개발…매실·밤·고사리 등 활용한 이색 메뉴 선봬]]></newsSummary>
<newsTag><![CDATA[광양시,달그락맹그락,광양의 맛,재발견,수료식]]></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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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광양의 식재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읍 예담창고에서 ‘청년 창업 달그락맹그락 5기’ 수료식을 열고 3주간 진행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과 부산, 전북, 경남, 제주 등에서 참가한 청년 1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31일~이달 18일까지 광양에 머물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 식생활 등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과정을 밟았다.

특히 이번 5기 과정은 광양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F&B) 콘텐츠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자들은 광양의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비롯해 밤과 제피, 고사리, 기정떡, 곶감, 무화과 등 지역 식재료를 살펴본 뒤 기존의 활용 방식에서 벗어난 메뉴와 제품을 구상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실제 제품 형태로 구현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지역 식재료를 볶아 음료로 재해석한 ‘하이섬프레소’를 비롯해 야외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밤 에너지바, 크림치즈 곶감말이 등이 참가자들의 결과물로 제시됐다.

기정떡에 매실과 밤, 무화과 크림을 조합한 디저트와 백운산 고사리를 활용한 크림 파스타, 광양불고기와 매실장아찌를 넣은 삼각김밥 등도 선보였다.

제피를 활용한 우리쌀 막걸리와 매실·곶감을 이용한 곡물 시리얼, 매실을 활용한 하이볼과 동파육 등 지역의 식재료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아이디어도 나왔다.

매실 생과육의 특징을 살린 탄산음료 ‘매실톡’도 개발됐다. 참가자들은 이처럼 익숙한 지역 특산물을 새로운 먹거리와 상품으로 연결하면서 광양 식재료가 가진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보고 수료증 전달과 우수 참여자 시상, 참가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직접 만든 F&B 콘텐츠를 소개하며 교육기간 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외지에서 온 청년들이 광양의 식재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자신들의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교육 과정에서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창업이나 로컬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외지 청년의 지역 체류와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로컬 기념품와 F&B, 관광·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모두 7개 기수의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1월까지 청년들의 지역 경험과 창업 실습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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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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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청년 창업 달그락맹그락 5기’ 수료식 참석자 기념 찰영]]></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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