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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9-18 16:30:2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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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09-17 17:13:43</registdate>
<modifydate>2026-09-18 15:25:52</modifydate>
<publishdate>2026-09-18 16:30:25</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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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금융/증권</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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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은행업계기상도]9월 셋째주, 9곳 중 3곳 ‘맑음’…인천시금고 쟁탈전이 최대 변수]]></newsSubject>
<newsSummary><![CDATA[JB·제주은행 주가 강세…하나은행은 청라 이전 앞세워 시금고 도전
카카오뱅크·케이뱅크·우리금융지주…주가 낙폭 두드러져 ‘흐림’]]></newsSummary>
<newsTag><![CDATA[KB금융(105560),신한지주(055550),하나금융지주(086790),우리금융지주(316140),JB금융지주(175330)]]></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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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9월 셋째(14~18일)주 은행업계는 17조원 규모 인천시금고를 둘러싼 경쟁과 지배구조 개편이 맞물렸다. 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9개사 가운데 3곳이 ‘맑음’ 3곳이 ‘구름 조금’ 3곳이 ‘흐림’으로 분류됐다.

◆이번 주 은행업계 날씨

대외 변수가 가장 먼저 시장을 흔들었다. 미 연준이 16일 기준금리를 25bp 인상 발표 직후 한국은행도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폈다.

지배구조 이슈도 전방위로 확산했다. 최근 이찬진 금감원장이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주문한 데 이어 BNK금융지주가 하루 만에 개편안을 내놨다.

최근 은행주는 대형 시중은행지주와 지방금융지주가 엇갈렸다.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가 모두 하락한 반면 JB금융지주와 제주은행, BNK금융지주, iM금융지주 등 지방금융지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성과 기업 ‘맑음’

하나은행은 청라 이전이라는 상징성을 앞세워 20년 만의 인천시금고 탈환에 도전했다. 그룹 본사 기능을 청라국제도시로 옮기며 10개 관계사 임직원 2200여명이 순차 이전하는 만큼 향후 10년간 약 3조4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연간 230억원 이상의 세수 확대 효과를 핵심 논리로 내세웠다.

지난 16일 JB금융지주와 제주은행의 주가는 각각 2.20%(700원)·1.80%(180원) 오른 3만2900원·9920원에 장을 마쳐 은행주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는 지방금융지주 전반의 순환매 유입 속에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과 배당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관망 구간 기업 ‘구름 조금’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이어온 20년 수성에 나섰다. 지난 2022년 심사에서 1156.29점으로 하나은행을 71.03점 차이로 앞섰던 실적과 시스템 안정성을 다시 앞세웠지만 하나은행의 본사 이전이라는 새 변수를 만나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NH농협은행은 인천시 2금고 재공고에 단독 응모하며 사실상 수의계약이 유력해졌다. 다만 지자체 금고 공고에 1개 은행만 단독 참여한 전국 첫 사례여서 인천시가 법적 저촉 여부를 검토 중이다.

BNK금융지주는 승계 절차 개편이라는 선제 대응에도 배경 자체가 부담이다. 개편은 금융당국이 최근 지주 자회사 CEO 승계 과정의 불투명성을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 강해 다른 금융지주로도 유사한 점검이 확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우려 기업 ‘흐림’

케이뱅크와 우리금융지주, IBK기업은행에 주가는 은행주 중 가장 낙폭이 컸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1.30%(275원) 내려 은행주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케이뱅크와 우리금융지주, IBK기업은행 등은 각각 1%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이는 대형 시중은행지주 전반의 약세 흐름 속에 함께 눌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인천시금고 결과가 최우선 변수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은행은 20일 이내 시와 최종 약정을 체결해야 해 다음 주부터 후속 절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BNK금융지주의 자회사 CEO 후보 추천 절차도 이달 중 본격화한다. 경남은행을 포함한 7개 자회사 인선이 새 승계 룰 아래 첫 사례가 되는 만큼 다른 금융지주의 연말 인사에 미칠 영향도 관심사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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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유명환 기자(ymh753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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