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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9-16 14:21:31</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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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9-16 14:21:23</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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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광양 곳곳 주민 손길로 마을이 달라졌다…‘으뜸마을’ 사업 결실]]></newsSubject>
<newsSummary><![CDATA[진월면 9개·중마동 18개 마을 참여…꽃길부터 놀이터·미디어센터까지 주민 주도 변화]]></newsSummary>
<newsTag><![CDATA[광양시,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꽃길·화단·벽화,소통,화합]]></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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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광양지역 마을 곳곳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찾고 이웃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로도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 진월면과 중마동은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각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가꾸기와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진월면에서는 모두 9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별 여건에 맞춰 꽃길과 화단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거나 벽화를 그리는 등 생활공간을 정비했다.

단순히 정해진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직접 사업을 선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중도마을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공간에 눈길을 두고 3년에 걸친 어린이놀이터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로 올해 주민들이 놀이터 주변 벽화 작업에 직접 참여해 공간의 분위기를 바꿨다. 앞으로 놀이시설과 주변 환경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중마동에서는 사업 참여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올해 신규 6개 마을을 비롯해 2년차 5개, 3년차 7개 등 모두 18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중마동 역시 마을마다 주민 의견을 모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 개선과 함께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와우LH아파트의 경우 공동체 활동을 미디어 분야로 확장했다.

사업 2년차인 지난해 영상 제작 교육과 마을 영상 상영관 조성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주민들의 경험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마을 미디어 센터 만들기’에 나섰다.

마을의 공간을 직접 가꾸는 진월면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연결하는 중마동 사례처럼 지역별 사업 방식은 다르지만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참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마을별로 연간 500만 원씩 3년간 지원된다.

광양시는 사업이 단순한 환경정비에 머물지 않고 주민 간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진월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마을 곳곳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리면서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금 중마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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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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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중도마을 놀이터 주변 벽화]]></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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