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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9-11 17:05:3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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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9-11 17:05:30</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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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한국전력기술·포스코이앤씨, 소형모듈원자로 등 원자력 기술개발 협약 체결]]></newsSubject>
<newsSummary><![CDATA[혁신형 SMR, 4세대 고온가스로, HyREX 실행까지… 기술개발협력 체계 구축]]></newsSummary>
<newsTag><![CDATA[포스코(005490),한국전력기술,SMR,원전,협약]]></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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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 NEWS) 김대원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0일 포스코이앤씨와 원전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MART부터 혁신형 SMR(i-SMR)에 이르기까지 국내 SMR 기술 개발을 함께 이끌어 온 양 기관이 그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4세대 SMR(초고온가스로) 및 HyREX(하이렉스)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데 그 의의가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표준 원전 'APR1400' 설계기술을 독자 개발했고 UAE 바라카 원전의 원자로계통설계 및 A/E 종합설계를 포함한 국내외 상용 원전 30기 이상의 설계를 수행한 국내 유일의 원전 종합설계 전문기관이다.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서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K-원전 수출의 핵심 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역시 지난 2010년 국가 주도 한국형 SMR인 ‘SMART’ 개발 사업에 민간 최초로 참여해 표준설계인가 취득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포항공대 방사광가속기, 대전 중이온가속기, 부산 기장 서울대병원 중입자가속기 등 국가 대형 과학시설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며 정밀 시공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국내 대형원전인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사업에 참여 중이며 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 'KEPIC' 및 미국기계학회 'ASME'의 원전 설계·시공 인증을 보유해 국내외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신뢰감 있게 갖추고 있다.

협약 분야는 ▲혁신형 SMR ▲초고온가스로(HTGR) ▲HyREX(Hydrogen Reduction Ironmaking) 에너지 플랫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세대 SMR 상용화 시기를 앞당겨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4세대 고온가스로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미래 원자력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으로 확보할 원자력 기술은 향후 포스코그룹(005490)의 저탄소 수소환원제철 기술 'HyREX(하이렉스)'에 무탄소 전력 및 청정 수소를 공급하는 기반이 되며 친환경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전기술 김태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결합해 철강과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SMR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AI 전력 수요 급증과 탄소중립 전환으로 원자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전력기술과의 협력은 포스코이앤씨의 원자력 설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원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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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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