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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9-11 17:00:18</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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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9-11 17:00:11</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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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대구사이버대, 일본 ‘제38회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 참석…100년 한일 복지·학술 연대 빛내]]></newsSubject>
<newsSummary><![CDATA[노벨평화상 2회 후보 가가와 선생과 독립운동가 성산 이영식 목사의 숭고한 정신 계승
이근용 총장, 3대째 사상적 유대 이어가…100년여 간 이어온 한일 연대의 역사적 의미 되새겨
대구대 최은영 부총장, 주제발표서 설립자의 ‘만인복지’ 헤리티지 조명]]></newsSummary>
<newsTag><![CDATA[대구시,대구사이버대,독립운동가,주제발표,역사]]></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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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 NEWS) 김대원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8회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를 통해 100여 년간 이어져 온 한일 학술·복지 연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의 뿌리인 건학정신을 미래로 이어가기 위한 뜻깊은 행보를 펼쳤다.

지난 4일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 소재 본소 가가와 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는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학회장 구로카와 도모부미(黒川知文) 메이지가쿠인대·추오가쿠인대 특임교수)와 메이지가쿠인대학 기독교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본교에서는 이근용 총장이 대구대학교 최은영 부총장과 함께 학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한일 양국의 학술 교류를 도모했다.

이번 학회가 열린 스미다구 본소 지역은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일본의 성자’이자 노벨평화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던 사회운동가 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 1888~1960) 선생이 빈민과 이재민 구제 활동을 펼쳤던 역사적 거점이다.

학회 참가단은 첫날 오전, 가가와 선생의 헌신적 발자취가 남아있는 본소 가가와 기념관을 시작으로 나카노고 신용조합, 히카리노엔 보육학교, 히가시고마가타 교회 등을 방문하는 필드 투어를 진행하며 선생의 ‘하좌봉사(下座奉仕: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김)’ 정신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학회에서는 ‘본소의 경험이 가가와 도요히코에게 준 것 - 연대사회 구축을 향하여'를 주제로 한 이타미 겐타로(伊丹謙太郎) 호세이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도시샤대·간세이가쿠인대·지바대·에히메대 등 일본 주요 대학 연구자들의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회에서 대구대학교 최은영 부총장은 '가가와 도요히코와 성산 이영식: 국경을 넘은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발표를 진행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 부총장은 가가와 선생과 본교 설립자인 성산 이영식 목사, 초대 총장 창파 이태영 박사, 그리고 본교 이근용 총장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이어진 숭고한 사상적 인연을 소개하고 이를 학원의 미래 유산으로 승화시키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근용 총장은 “가가와 도요히코 선생의 ‘하좌봉사’ 철학과 본교의 건학이념은 단순한 시혜적 구호를 넘어 소외된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시키는 ‘만인복지(萬人福祉)’의 정신으로 상통한다”며 “설립자분들의 숭고한 유산을 현대적 특수교육과 복지 가치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이번 일본 방문의 의미를 강조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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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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