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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9-02 17:22:4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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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9-02 17:22:40</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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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광양 꿈빛도서관, 책에서 몸으로…어린이·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 확대]]></newsSubject>
<newsSummary><![CDATA[작가와 만나는 그림책 강연부터 주짓수 인문학까지…참여형 독서문화 눈길
9월 19일 차영경 작가 초청 프로그램 운영…초등 저학년 40명 접수순 모집]]></newsSummary>
<newsTag><![CDATA[광양시,꿈빛도서관,차영경 그림책 작가,길 위의 인문학,주짓수]]></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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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광양시 꿈빛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꿈빛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30분 도서관 책뜨락에서 차영경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대상 강연과 독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상상과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함께 읽을 책은 차영경 작가의 그림책 ‘도서관의 악몽’이다. 작품 속 도서관을 둘러싼 소녀와 사서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어린이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즐거운 도서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가 직접 작품을 쓰고 그리는 과정과 책에 담긴 이야기의 배경 등을 소개한 뒤에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독후활동도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주인공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떠올려 책 표지와 종이가방을 꾸미고,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친구들과 공유하게 된다. 단순한 독후감 작성 방식에서 벗어나 그림과 만들기, 대화를 통해 책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방식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40명으로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순으로 받는다.

이와 함께 꿈빛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색다른 인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해 ‘몸으로 묻는 질문들: 주짓수로 읽는 청소년 인문학’을 진행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119명이 참여했다. 강연 6회와 주짓수 체험 3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경쟁과 갈등, 실패와 회복, 강함과 관계의 의미 등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서관 공간을 신체활동이 가능한 체험 장소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주짓수를 배우고 몸의 움직임과 감각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감정과 타인과의 관계를 돌아보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8월 22일 열린 마지막 후속모임에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다섯 가지 ‘향’으로 표현해 보는 ‘나를 닮은 향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주짓수라는 신체활동과 인문학적 질문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방식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청소년은 “방학 동안 주짓수를 배우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나 자신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도서관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꿈빛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사유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서 벗어나 작가와 소통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인문학, 체험활동을 연결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성장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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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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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청소년들 주짓수와 인문학을 접목한 활동 하고 있다]]></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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