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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27 15:08:2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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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08-27 14:38:36</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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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8-27 15:08:20</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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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정치/사회</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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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무안 대책위 “광주는 챙기고 전남은 부담”…조직개편안 보완 촉구]]></newsSubject>
<newsSummary><![CDATA[“전남청사 핵심 행정기능 배치해야”…남악신도시 공동화 방지 대책 요구
“부서 수 형식적 배분에 그쳐…실질적 의사결정 기능 광주 집중”]]></newsSummary>
<newsTag><![CDATA[전남광주통합특별시,무안군,대책위원회,광주청사,무안청사]]></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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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가 통합특별시 조직개편 입법예고안에 대해 전남 서남권의 행정 기능과 지역경제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통합에 따른 실익은 광주가 가져가고 부담은 전남이 질 것이라는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고 주장했다.

대책위가 문제 삼은 것은 청사별 단순한 부서 수가 아니라 실질적인 행정 기능의 배분이다.

대책위는 이번 조직개편안이 지역별 인구와 경제력, 산업 기반 등 도시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청사별 부서 수만 형식적으로 나눴으며, 실질적인 행정 의사결정과 핵심 기능은 광주청사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주청사에는 시장의 상근과 핵심 기능이 배치되는 반면 전남청사는 의사결정 기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분산청사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남 서남권에는 약 52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민원인 등 생활인구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책위는 행정 기능이 약화될 경우 생활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남악신도시 공동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청사 기능 배치는 단순한 조직 내부 문제가 아니라 주민 생존권과 연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news1>
<news2_title><![CDATA[광주시 재정 상황도 문제 제기]]></news2_title>
<news2><![CDATA[대책위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근거로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의 채무가 약 3조6천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재원 부족과 채무 상환, 대형 개발사업 등에 따른 재정 부담 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분석과 정확한 부채 현황 파악 없이 방만한 재정 운영을 해온 당사자에게 통합특별시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기관 운영 기능을 맡기는 것이 과연 옳은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전남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생에너지와 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해 왔고, 축적된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 역시 통합 과정에서 충분히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특히 전남이 재생에너지 공급과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광주와 전남의 상생 현안에 협조해 온 점을 강조하며, 통합 과정에서 어느 한 지역의 일방적인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도체 분야의 대규모 광주 투자 확정을 환영하면서도 전남에서 육성해 온 재생에너지의 광주 활용, 광주 군 공항의 전남 이전, 광주 재정 부담에 따른 전남 예산 지출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광주의 발전을 위해 전남에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에 따라 전남청사에 실질적인 핵심 기관 운영 기능을 배치하고, 행정 기능 약화로 인한 남악신도시 공동화를 막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문재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진정한 통합은 서로의 강점과 기능을 결합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균형발전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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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오환주 기자(ohj5252@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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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박문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7일 조직개편안 보완과 남악신도시 공동화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image1_text>
<image2_text><![CDATA[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27일 조직개편안 보완과 남악신도시 공동화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image2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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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source><![CDATA[사진 = 오환주]]></image1_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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