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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21 11:49:41</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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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8-21 11:49:31</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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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광양상공회의소,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상생 ‘확대’]]></newsSubject>
<newsSummary><![CDATA[광양상의·목포상의·제주양돈농협, 24일부터 교차기부…지역 간 협력 강화]]></new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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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광양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계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을 위한 교차기부에 나선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목포상공회의소와 제주양돈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오는 2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경제인들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목포상공회의소가 참여하면서 전남 동부와 서부지역 경제계 간 협력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상의의 교차기부는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과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이 각각 개인 한도인 500만 원을 상대 지역에 기부하면서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해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520만원을 광양시에 기부하고 우광일 회장과 광양상의 임직원들이 600만원을 제주 지역에 기부하면서 교차기부가 본격화됐다.

이듬해에는 회원사 임직원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면서 기부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광양상의는 지난해 포항시에 5600만 원, 제주시에 2300만 원 등 모두 79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포항상의는 광양시에 9200만 원, 제주양돈농협은 20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면서 광양지역에 1억 원이 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목포상의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전남지역 경제계의 상호 협력이라는 의미가 한층 커졌다.

광양과 목포는 전남의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는 경제권으로 이번 교차기부가 지역 경제인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고향사랑기부를 매개로 기업인과 임직원들이 다른 지역에 대한 이목을 높이고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아주신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경제계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 간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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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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