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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21 11:49:12</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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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8-21 11:49:06</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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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광양농협, 결혼이민 여성농업인 ‘농촌 정착’ 동행 나선다]]></newsSubject>
<newsSummary><![CDATA[전문농업인 11명과 1대1 멘토링…영농기술부터 농촌생활까지 맞춤 지원]]></new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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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광양농협이 결혼이민 여성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9일 농협 회의실에서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고 전문여성농업인과 결혼이민 여성농업인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농업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여성농업인 11명과 결혼이민 여성농업인 11명이 참여해 각각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책이나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직접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연결돼 작물 재배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영농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특히 멘토들은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터득한 재배 방법과 농작업 경험 등을 바탕으로 멘티들의 영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멘티들은 현장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묻고 직접 경험하면서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전문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멘토링의 범위도 농업에만 한정하지 않는다.

두 그룹은 농사에 관한 정보 교류와 함께 지역사회 생활, 한국의 농촌문화, 가정생활, 자녀교육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해를 넓혀갈 계획이다.

결혼이민 여성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 영농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광양농협은 이를 통해 이민여성농업인들이 단순히 농업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선배 여성농업인들의 경험이 후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영농기술뿐 아니라 농촌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까지 서로 나누는 의미 있는 관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멘토링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앞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이민여성농업인들에게도 경험과 노하우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양농협은 앞으로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지원하고 이민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영농교육과 소통 프로그램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 여성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촌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와 배경을 넘어 농업 현장에서 경험이 이어지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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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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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전문농업인과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멘티 결연식]]></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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