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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13 08:06:11</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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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8-13 08:06:04</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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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올해 1분기 투자일임 운용 첫 1000조…전업사 순익 18배 뛰었다]]></newsSubject>
<newsSummary><![CDATA[계약고 857조 15.4% 증가…개인 자문·일임 59조로 급증
전업사 흑자 비율 67%…금감원 "AI 투자자문 감독방안 검토"]]></newsSummary>
<newsTag><![CDATA[금융감독원,투자자문,일임업,영업실적]]></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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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올해 1분기 투자자문·일임사의 일임재산 운용규모가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넘어섰다. 주식시장 호황을 타고 전업사 당기순이익은 1년 만에 18배 넘게 불어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 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투자일임사의 일임재산 운용규모는 100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818조원)대비 184조3000억원(22.5%) 증가했다.

계약고도 함께 뛰었다. 같은 시점 투자자문·일임사의 계약고는 857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4조2000억원(15.4%) 늘었다. 자문계약고와 임일계약고는 각각 41.3%·14.2% 늘어난 45조5000억원·81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성장을 이끈 것은 증시다. 겸영사 일임재산 가운데 지분증권과 수익증권 운용 금액은 각각 93.4%·27.1% 증가한 253조7000억원·132조4000억원으로 나났다. 같은 기간 채무증권은 8조8000억원(1.7%) 줄었다.

개인 자금 유입세가 뚜렷하다. 개인 자문·일임 계약고는 ▲2024년·38조5000억원 ▲2025년·41조5000억원 ▲올해 59조2000억원으로 2년 만에 53.8% 늘었다. 이는 증시 활황과 유동성 확대로 전문가에게 자산 운용을 맡기려는 수요가 커진 결과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전업사로 나타났다.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당기순이익은 4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92억원)보다 1802.8% 급증했다.

수익 구조의 다변화도 두드러졌다. 전업사 수수료수익은 4455억원으로 111.3% 늘었지만 고유재산운용손익이 3400억원으로 322억원에서 열 배 이상 뛰며 순이익 증가분의 대부분을 만들어냈다.

수수료 부문에서도 일임 쏠림이 늘어났다. 전업사 일임수수료와 자문수수료는 각각 300.7%·121% 급증한 2320억원·1547억원으로 나타난 반면 기타수수료는 29.1% 줄어든 588억원을 기록횄다.

생존 지형도 바뀌었다. 전업사 454곳 중 흑자를 낸 곳은 305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7곳 늘었고 흑자회사 비율은 40.2%에서 67.2%로 높아졌다. 적자사는 149곳으로 116곳 감소했다.

전업사 일임재산 운용규모는 26조7000억원으로 233.8% 급증했다. 이 가운데 지분증권이 20조2000억원으로 461.1% 늘며 비중이 45.3%에서 75.7%로 확대됐고 채무증권 비중은 27.5%에서 11.6%로 낮아졌다.

겸영사 시장은 자산운용사가 주도한다. 겸영사 계약고 814조8000억원 가운데 운용사가 711조5000억원을 차지하며 보험사와 연기금 일임계약이 대부분이다. 증권사는 100조8000억원으로 개인과 일반법인 계약 위주다.

수수료 수익 격차도 벌어졌다. 겸영사 수수료수익 1조8050억원 가운데 자산운용사가 1조1000억원 수준으로 60.0%를 차지했고 증권사 7153억원(39.6%) 은행 70억원(0.4%) 순이었다.

시장 진입도 이어졌다.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사는 830곳으로 전년 793곳보다 37곳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겸영사는 376곳 전업사는 454곳이며 전업사의 경우 신설 30곳 폐지·등록취소 15곳으로 부침이 컸다.

금감원은 다양한 감독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 현황과 리스크 해외 사례를 분석해 투자자문업 감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 딥시크 등 AI 종류와 버전 프롬프트에 따라 서로 다른 결론이 나오는 만큼 자문업자의 AI 정보 활용에 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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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유명환 기자(ymh7536@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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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전업 투자자문·일임사 손익 현황]]></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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