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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11 11:20:4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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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08-11 10:36:15</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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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8-11 11:20:37</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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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광양시, ‘보고 중심’ 회의 탈피…민선 9기 행정혁신 본격 시동]]></newsSubject>
<newsSummary><![CDATA[매월 시정 현안 하나 선정해 전 부서 머리 맞대
청렴도 향상 주제로 아이디어 발굴…우수 제안 시책화 추진]]></newsSummary>
<newsTag><![CDATA[광양시,확대시무회의,브레인스토밍,청렴도,행정혁신]]></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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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광양시가 민선 9기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업무보고 중심 회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 해결형 회의체 구축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박성현 시장과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확대시무회의를 열고 새로운 회의 운영방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시무회의 개편의 핵심은 정례적으로 반복되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최소화하고 매월 하나의 시정 현안을 선정해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단순히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무형 회의로 전환한다는 취지다.

첫 번째 논의 주제는 ‘청렴도 향상’으로 정했다.

회의에서는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에 이어 광양시의 청렴 수준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부서가 사전에 논의해 마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QR 방식 투표를 통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 3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다시 한번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현 시장이 직접 토론을 주재하고 참석자들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확대시무회의를 시정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정책 과정에 적극 활용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책으로 구체화한다. 추진 과정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성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5대 대전환’ 가운데 행정 분야의 변화가 이번 회의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성현 시장은 “과거처럼 업무 내용을 전달하고 보고받는 방식만으로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직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찾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의견에 대해 시장이 책임감을 갖고 챙기겠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각 부서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도 면밀히 살펴 실제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렴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공직사회 내부의 실천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앞으로 매월 확대시무회의의 논의 주제를 선정해 부서 간 협업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이어가는 한편 회의에서 나온 제안의 실행 여부와 성과를 관리해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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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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