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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10 11:15:35</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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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08-06 14:58:05</registdate>
<modifydate>2026-08-10 11:15:23</modifydate>
<publishdate>2026-08-10 08:49:46</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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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금융/증권</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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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NSPCEO인덱스:CEO책임경영]김동준 키움증권 공동의장, 최대실적에도 전산장애 반복]]></newsSubject>
<newsSummary><![CDATA[금감원 책무 미배분 시정권고 이후 전산장애·반대매매 사고 재발
책임경영·조직리더십 ‘1점’…이사회 공동의장 체제 시험대]]></newsSummary>
<newsTag><![CDATA[CEO책임경영,CEO인덱스,NSPCEO인덱스,키움증권,김동준]]></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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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증권 이사회 공동의장 체제가 NSPCEO인덱스 평가에서 종합 2.8점을 받아 ‘주의형 CEO’로 분류됐다.

키움증권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기록하며 주주환원을 확대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산장애가 반복되고 사고 대응과 정보보호 공시 등 내부통제 측면에서 미흡한 모습을 보이면서 책임경영과 조직리더십 부문에서 각각 1점을 받았다.]]></news1>
<news2_title><![CDATA[“내부통제 강화” 약속했지만…반대매매 사고까지]]></news2_title>
<news2><![CDATA[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15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457억원) 대비 95.4% 증가했다. 

주주환원 성향도 올해 자사주 1211억원 규모 소각과 3013억원의 배당을 결정하는 등 확대했다. 김동준 의장은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이사회 공동의장을 연임하고 있다.

김동준 의장이 공동의장으로 연임됐지만 책임경영은 ‘제자리’다. 올해 3월 키움증권은 김 의장의 연임 소식을 전하며 "내부통제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상은 지난해에 이어 연이은 전산장애로 투자자의 의지와 다르게 주식이 강제 처분되는 등 내부통제 실상은 여전했기 때문이다.

김 의장이 키움증권의 ‘비상근 사내이사’ 선임된 지 두 달 후인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은 김 의장의 책무 구조도 비포함을 지적하며 키움증권에 시정을 권고했다. 

비상근 사내이사는 사내이사·사외이사를 제외한 회사의 상무에 종사하지 않는 이사를 일컫는다. 이후 김 이사는 키움증권 이사회의 공동의장직을 맡으며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됐다.

당시 키움증권은 김동준 이사의 공동의장 선임에 대해 “이사회 공동의장 각자의 전문성을 고려했을 때 대표 등 경영진의 내부통제 관리 의무에 대한 감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키움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반복적인 전산장애가 발생하면서 약속에 걸맞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정보기술(IT) 투자 예산을 기존 계획보다 300억원 추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올해 들어서도 전산장애가 세 차례 발생하면서 내부통제 개선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산 시스템 처리 지연으로 고객 의사와 다르게 주식이 강제 매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이 “지속적인 장애는 내부통제 부족”이라고 경고한 지 불과 8일 만이었다.

키움증권의 민원 건수는 올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키움증권의 민원건수는 34건으로 전분기(20건) 대비 70% 확대됐다. 상품판매 관련 21건, 전산장애 9건, 기타 4건이 접수됐다.]]></news2>
<news3_title><![CDATA[정보보호 공시 없이 민원만 급증…내부통제 실효성 의문]]></news3_title>
<news3><![CDATA[김동준 의장 체제 키움증권의 내부통제 개선 의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자자 소통도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키움증권은 올해 2분기 리테일 시장점유율 25.0%를 기록하며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증권사임에도 정보보호 공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전산장애가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정보보호 투자와 운영 현황을 투자자에게 충분히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도 책임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JTBC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불완전판매 논란 역시 키움증권의 소비자 신뢰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키움증권은 해당 전단채의 판매 창구이자 유동화 자산의 관리와 운용, 처분 업무를 맡았다. 

일각에선 키움증권이 투자자들에게 상품 구조와 위험을 비교적 잘 파악할 수 있었던 위치에 있었던 만큼 보다 적극적인 위험 고지와 설명 의무를 다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장을 지낸 이복현 변호사는 최근 중앙그룹 채권 투자자 공동변호인단을 이끌며 “자본시장에서 자기책임 원칙은 중요하지만 이번 사안은 그 책임을 투자자에게만 돌려서는 안 된다”며 “투자자들이 직접 상대했던 증권사와 운용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에 진출하면서 수익 기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다만 지난 7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와 거래대금 감소 영향으로 증권업종의 실적 둔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향후 이익 추정치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상법 개정도 변수 작용될 전망이다. 오는 9월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가 시행되면 김 의장을 향한 이사회 견제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내부통제 개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할 경우 김동준 의장 체제의 책임경영 역시 한층 엄격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종 실적의 상당 부분이 위탁매매에 기반한 만큼 거래대금 감소 등 외부 변수의 영향이 크다”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이익과 주주환원을 이어갈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new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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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info><![CDATA[NSP CEO인덱스는 주요 상장기업 CEO의 경영 흐름을 주간 단위로 추적하는 기획기사다. 기업의 실적, 기업가치, 성장동력, 책임경영, 조직리더십을 중심으로 공시·IR자료·감독기관 자료·회사 공식자료 등을 살펴본다. 이 기획은 특정 CEO의 순위나 투자 판단을 제시하기보다, 업권별 경영 성과와 리스크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독자에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 [편집자주]]]></news_epilog_info>
<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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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키움증권 김동준 의장 CEO인덱스 주요 지표]]></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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