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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10 08:50:2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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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08-06 10:10:21</registdate>
<modifydate>2026-08-10 08:48:03</modifydate>
<publishdate>2026-08-10 08:50:16</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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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삼성액티브·타임폴리오운용, 코스닥 액티브 ETF 참패…상장 이후 41% 손실]]></newsSubject>
<newsSummary><![CDATA[코스닥지수 못 이긴 액티브 전략…상장 초기 흥행에도 성과는 ‘뒷걸음’
운용인력 교체·투자범위 확대 대응…코스닥 ETF 경쟁은 갈수록 ‘치열’]]></newsSummary>
<newsTag><![CDATA[그래프속이야기,삼성자산운용,타임폴리오자산운용,코스닥,액티브]]></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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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올해 3월 나란히 내놨던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두 종목이 코스닥지수를 최대 12%p를 밑도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코액트(KoAct) 코스닥액티브’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타임(TIME) 코스닥액티브’의 상장일인 3월 10일 이후 수익률은 각각 -35.93%, -41.22%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1137.68에서 28.62% 떨어져 이달 6일 801.67을 기록했다.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펀드가 지수보다 수익률이 부진했던 셈이다.

액티브 ETF는 운용역이 시장 상황에 맞춰 편입 종목과 비중을 조정해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노리는 상품으로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패시브 ETF와 달리 시장 대응에 실패하면 지수보다 낮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조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장 후 첫날 수익률은 코액트가 11.69%, 타임이 3.73%를 기록하며 지수를 상회했다. 개인 순매수 규모도 코액트 2969억원, 타임 2847억원으로 두 상품에 하루 만에 5800억원이 넘는 개인 자금이 몰렸다.

문제는 상장 직후부터 지수와 격차가 극명해졌다. 코스닥지수가 26년 만에 1200선을 돌파한 4월 24일 지수는 상장일 대비 5.81% 올랐지만 코액트 코스닥액티브와 타임 코스닥액티브는 각각 3.05%, 9.60% 손실을 기록하며 이미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렀다.

두 운용사는 상장 당시 서로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 코액트는 전기·제약·반도체 등 섹터별 전방 산업 평가를 바탕으로 한 ‘고성장주 집중형’, 타임 코스닥액티브는 전기·제약 우량주 편입 및 위성 종목을 활용한 추가 수익 확보의 ‘안정형’ 전략을 제시하며 상위 5개 편입 종목에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현재 두 펀드의 포트폴리오 전략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두 펀드 모두 편입 상위 5위개 종목에 알테오젠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종목을 담으며 시장 추세에 편승했기 때문이다. 

▲테스 ▲심텍은 두 펀드 모두 편입 상위 5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코액트는 ▲리노공업(6.26%) ▲피에스케이홀딩스(4.01%)를, 타임은 ▲지앤씨에너지(5.43%) ▲주성엔지니어링(4.65%)을 각각 편입했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코스피로 거래대금이 쏠리면서 코스닥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상장 초기 성장주 중심 전략도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단기 전략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두 ETF의 경쟁상품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코스닥150 지수를 50% 미만으로 담고 단기국공채를 50% 초과 편입하는 ‘원큐(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를 상장했고 신한자산운용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산업별 대표주를 선별하는 패시브 상품 ‘쏠(SOL) 코스닥 TOP10’을 내놨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달 4일 운용인력과 집합투자규약을 변경하며 대응에 나섰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타임 코스닥액티브의 투자 범위에는 기존 증권 외에도 집합투자증권을 제외한 원화 표시 양도성예금증서(CD), 어음(기업어음증권 제외), 대출채권, 예금 등이 추가됐다.

수급 환경은 바뀌고 있다. 이재원·김세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로 반도체 대형주에서 코스피 중소형주와 코스닥으로 수급 이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규제 강화 당시 제기된 수급 정상화 경로가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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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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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상장일(3월 10일) 이후 KoAct 코스닥액티브(왼쪽)·TIME 코스닥액티브 ETF 수익률·코스닥 지수 변화 추이(자료=코스콤 ETF 체크·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 그래프=생성형 AI)]]></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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