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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10 09:22:3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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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8-10 09:22:18</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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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울릉·김포 체육 교류로 문 연 '울릉 어린이축구교실' , 호응 속 마무리]]></newsSubject>
<newsSummary><![CDATA[김포시체육회 지도자 2명 울릉 파견…김포시체육회가 강사비 전액부담,
유·초·중학생 30명 무료 참여]]></newsSummary>
<newsTag><![CDATA[김포시체육회,울릉군체육회,축구,유소년,태하잔디구장]]></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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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울릉군체육회와 김포시체육회가 자매결연 협약을 토대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어린이축구교실이 결실을 맺어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이 열렸다. 

이 축구교실은 지난달 20일 태하동 종합운동장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이래 지난 8월 6일까지 총 9회차 수업을 진행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김포시와 울릉군, 두 체육회는 지난 2024년 3월 28일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종목별 체육 교류와 생활체육 지도자 파견 방안을 논의해 오던 중 울릉군체육회는 지난해 4월 김포시체육회에 지도자 파견을 공식 요청했다.

양 기관은 실무 협의를 거쳐 축구 종목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으며 김포시체육회는 지난 6월 지도자 파견을 최종 승인해 이번 축구교실이 성사됐다.

파견 지도자는 권경채·김찬미 두 명의 지도자로 두 사람은 김포시체육회 소속 '김포여성축구단' 선수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축구교실 수업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어 전체 교육 횟수는 총 9차례 진행됐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였다. 울릉군체육회는 파견된 지도자들의 숙소를 제공하고 축구 교실 아이들이 무더위에 지치지않도록 생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지원했다.

수업 장소는 태하동 종합운동장. 이 운동장은 울릉군민체전이 열리기도 하는 공설운동장으로 잔디구장이 갖춰져있어 축구수업에 최적의 장소로 판단돼 선택됐다. 하지만 도동, 저동 등에서 차로 40여분이 걸려 접근성이 낮아 울릉군체육회는 최종 장소 선택에 고민이 이어졌다. 

그러나 축구교실에 참여하고픈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열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평균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접근성은 기우에 불과했음을 보여줬다.  

참여 학생들은 개인 축구화와 운동복을 준비해 기초 체력훈련과 축구 기본기 등을 배웠으며 매 수업 종료 전 30분동안에는 팀을 짜 경기를 치름으로써 현장 감각을 익히게 했다.  

전문 체육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울릉 지역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축구 수업이 제공되면서 학부모들의 호응은 엄청났다.  

8세 아들을 둔 최영민 학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태하까지 가는 데 차로 40분이 걸렸다”며 “이동이 쉽지는 않았지만 울릉도에서 아이가 전문 지도자에게 축구를 배울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 ”고 "아이가 언제 또 수업이냐?고 수업일정을 손꼽아 기다린다."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참여나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외부 전문 지도자를 울릉도에 파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서 지역의 생활체육 격차를 체육단체 간 협력으로 기회균등의 사례로 보완한 사례다.

울릉군체육회는 울릉군 평생교육팀에도 협조를 제안해 주말 수업도 지원했다.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은 “섬이라는 여건 탓에 전문적인 체육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이들이 이번 수업에 참여율을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김포시체육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다양한 종목의 전문 지도자를 지속해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구교실 지도자 파견 교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축구교실의 지속 운영 여부와 다른 종목으로의 확대가 과제로 남았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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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민정 기자(namastte1@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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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태하공설운동장의 잔디위에서 울릉군 내 어린이 20여명이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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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source><![CDATA[사진 = 김민정 취재]]></image1_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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