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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8-05 08:40:12</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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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08-04 13:08:43</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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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8-05 08:40:02</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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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금융/증권</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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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비교해보니]신용융자 금리, 현대차證 전 구간 ‘최저’…KB·삼성·메리츠 구간별 ‘최고’]]></newsSubject>
<newsSummary><![CDATA[신용융자 금리, 자본력과 무관…7조 이상 대형사가 1조대보다 더 받아
기준금리 2.8%...가산금리 최대 3%p 차이
가산금리가 좌우…“기준금리 아닌 각사 리스크 정책 차이”]]></newsSummary>
<newsTag><![CDATA[한국금융지주(071050),미래에셋증권(006800),삼성증권(016360),현대차증권(001500),비교해보니]]></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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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국내 증권사들간 신용융자 금리 격차가 극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 1조원대인 현대차증권은 전 구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유지한 반면 자기자본 7조원 이상인 KB증권·삼성증권·메리츠증권은 일부 구간에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초단기인 1~7일 구간에서는 현대차증권이 연 3.9%로 가장 낮았고 한화투자증권이 6.9%로 가장 높아 3.0%p 차이가 났다.

이후 최고 금리를 적용하는 증권사는 구간별로 바뀌었지만 격차는 이어졌다.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낮은 금리를 보인 현대차증권과 비교했을 경우 ▲8~15일(한국투자증권·8.5%) ▲16~30일(한국투자증권·9.3%) ▲31~60일(KB증권·9.5%) ▲91일(삼성증권·메리츠증권·각각 9.6%)에 대한 금리 격차는 각각 2.6%p·2.4%p·1.6%p·1.3%p로 집계됐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대표적인 레버리지 투자 방식이다. 주가 상승 시 수익을 확대할 수 있지만, 보유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 비용은 투자자의 실제 수익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종금리 격차는 자기자본 규모나 신용등급 등 통상적인 조달 여건과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본 규모가 크고 신용도가 높을수록 낮은 조달비용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신용융자 금리에서는 이런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한국투자증권(12조7085억원), 미래에셋증권(10조2689억원), 메리츠증권(7조7926억원), 삼성증권(7조7017억원), KB증권(7조6377억원)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들 대형 증권사는 한국신용평가 기준 AA0~AA+ 수준의 우량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증권은 자기자본이 1조4254억원으로 대형사 대비 규모는 작지만 전 구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유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증권을 AA- 등급으로 평가하며 중형 증권사로 분류하고 있다.

금리 차이를 만든 핵심 요인은 기준금리보다 가산금리였다. 가산금리는 증권사가 신용융자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금리에 추가로 반영하는 금리다. 기준금리가 시장 금리와 조달 비용 영향을 받는다면 가산금리는 신용위험, 유동성 관리 비용, 자본비용, 영업 전략 등 회사별 판단 요소가 반영된다.

증권사별 기준금리는 대부분 2.8~2.9%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결국 신용융자 금리 수준은 자본 규모보다 각사가 설정한 가산금리 정책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산금리는 유동성 비용, 신용위험, 자본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각사가 결정한다”며 “일부 증권사는 고객 유치를 위해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일부는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를 고려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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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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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자기자본 1조원 이상 증권사 12개사 신용거래융자 구간별 최종금리 비교 (자료·표=금융투자협회·AI생성)]]></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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