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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6-06-17 17:18:17</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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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date>2026-06-17 11:39:27</regist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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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6-06-17 17:18:12</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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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1_name>의학/건강</category1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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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국립암센터, 개원 2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성료]]></newsSubject>
<newsSummary><![CDATA[양한광 원장, “연구와 진료 혁신 통해 암 정복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 최선 다하겠다”]]></newsSummary>
<newsTag><![CDATA[국립암센터,국제심포지엄,양한광,암 정복,최일주 교수]]></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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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17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제18회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의 25주년, 암없는 미래를 향한 비전’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미국·일본·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암 연구 분야 석학들이 참여해 암 예방·조기진단·정밀 의료·인공지능(AI) 기반 치료 등 미래 암 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지난 25년간 국가암관리의 중추기관으로서 암 예방과 진단·치료·연구를 선도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전암 연구와 정밀의료, 인공지능 기반 암 연구는 미래 암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분야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암센터는 앞으로도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연구와 진료 혁신을 통해 암 정복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유석 국제심포지엄 준비위원장(국립암센터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개원 25주년을 맞아 세계 암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암 관리의 방향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암 예방부터 정밀치료, 인공지능 기반 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news1>
<news2_title><![CDATA[기조 강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앤서니 르타이(Anthony LETAI) 소장]]></news2_title>
<news2><![CDATA[첫 기조 강연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앤서니 르타이(Anthony LETAI) 소장이 맡아 ‘함께 구축하는 글로벌 암 관리 : 미국 암 연구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 히토시 나카가마(Hitoshi NAKAGAMA) 회장이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가 바라보는 일본 암 연구의 미래’에 대해 소개했고 중국 북경대학교암병원 지아푸 지(Jiafu JI) 교수는 ‘중국의 위암 치유 중심 치료: 치료 패러다임의 재정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중국 북경대학교암병원 지아푸 지(Jiafu JI) 교수는 위암 치료가 수술 중심에서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의료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HER2, MSI-H·dMMR 등 종양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면역항암제와 표적치료제를 활용하는 맞춤치료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에는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도 치료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news2>
<news3_title><![CDATA[최일주 교수,  ‘위암 관리에서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역할’]]></news3_title>
<news3><![CDATA[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 발표자인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의 최일주 교수는 ‘위암 관리에서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역할’ 주제하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통한 위암 예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와 국제암연구소(IARC)가 공동 수행 중인 HELPER 연구를 소개했다. 또 해당 연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위암 예방 임상 연구로 향후 국가 위암 예방정책 수립의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다음으로 최귀선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립암센터의 성과와 미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우리나라가 예방·검진·치료·생존자 관리·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아우르는 국가암관리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소개했다. 또 국가암검진사업 확대와 예방 중심 정책을 통해 암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왔으며 제5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맞춤형 암 관리체계 구축 등 미래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IBA 사업개발 부문 빈센트 콜리뇽(Vincent COLLIGNON) 이사는 ‘한국 양성자치료의 역사와 국립암센터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국립암센터가 지난 25년간 국내 양성자치료 발전을 선도해 온 기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차세대 양성자치료 시스템 도입과 치료 역량 확대를 통해 향후 수십 년간 세계 수준의 암 치료 혁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news3>
<news4_title><![CDATA[수디르 스리바스타바(Sudhir SRIVASTAVA) 미국 국립암연구소 박사]]></news4_title>
<news4><![CDATA[두 번째 세션에선 미국 정부가 암 예방·진단·치료 연구를 가속화하고 암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국가 암 연구 프로젝트인 Cancer Moonshot 프로그램의 핵심 연구사업인 HTAN(Human Tumor Atlas Network)을 중심으로 암 발생 이전 단계인 전암(前癌) 연구와 암 진화 과정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암을 치료하는 단계를 넘어 암 발생 이전에 개입하는 예방·조기진단 전략의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수디르 스리바스타바(Sudhir SRIVASTAVA) 박사는 ‘왜 전암 아틀라스를 연구하는가: 혁신적 생물학과 중개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암 발생 이전 단계의 세포·분자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전암 아틀라스 연구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암의 발생 과정을 규명하고 조기진단 바이오마커와 예방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암을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인두 코하르(Indu KOHAAR) 박사는 ‘중재의 창으로서의 전암 아틀라스’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인두 코하르 HTAN 전암 단계 아틀라스 구축 프로그램(HTAN Precancer Atlas Program)을 소개하며 암 발생 이전 단계의 세포·조직 변화를 정밀 분석해 조기 발견 바이오마커와 예방 중재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위암은 전암 단계가 비교적 명확해 정밀 예방 연구의 대표 모델이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켄 S. 라우(Ken S. LAU) 교수는 대장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단일세포 분석과 공간 다중오믹스 기술로 추적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켄 S. 라우(Ken S. LAU) 교수는 암이 단일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포 집단 간 경쟁과 선택 과정을 거쳐 진화한다는 사실을 제시하며 암 발생 이전 단계에서 개입할 수 있는 새로운 예방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UT MD앤더슨 암센터 링화 왕(Linghua WANG) 교수는 ‘위암 발생과 진행의 다중모달 3차원 아틀라스’를 소개하며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고 세 번째 세션에선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주제로 미래 암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일본임상종양그룹(JCOG) 유키히데 카네미츠(Yukihide KANEMITSU) 의장이 ‘아시아에서 세계로: 일본임상종양그룹(JCOG)과 차세대 대장암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기초과학연구원 구본경 단장은 오가노이드 기반 질병 모델링과 다중 오가노이드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황을 소개했으며 카이스트 최정균 교수는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향상된 신생항원 예측 전략’을 발표했다.]]></news4>
<news5_title><![CDATA[]]></news5_title>
<news5><![CDATA[한편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황태현 교수는 AI 기반 3차원 다중모달 프로파일링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 전략을 제시해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했다.]]></news5>
<news_epilog_info><![CDATA[]]></news_epilog_info>
<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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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좌)와 중국 북경대학교암병원 지아푸 지(Jiafu JI) 교수(우)]]></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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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3_text><![CDATA[국립암센터 위암센터의 최일주 교수]]></image3_text>
<image4_text><![CDATA[최귀선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본부장]]></image4_text>
<image5_text><![CDATA[국립암센터 개원 2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모습]]></image5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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