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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5-07-09 17:09:00</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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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평온 되찾은 대성동 주민 만난 김동연 “평화로운 일상 계속되도록 관심·지원 이어갈 것”]]></newsSubject>
<newsSummary><![CDATA[캠프그리브스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들과 차담회 “힘들고 서글펐는데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br>방음창 설치, 의료지원, 임시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약속 지킨 후 세 번째 만남]]></newsSummary>
<newsTag><![CDATA[김동연,경기도,대성동마을찾아,대남확성기방송중단,주민들과차담회]]></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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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방송 중단으로 일상의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을 다시 찾았다. 

김 지사는 주민들과 만나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민의 삶에 늘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성동 마을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김 지사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행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파주시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 차담회를 갖고 “제가 첫 번째, 두 번째 뵀을 때보다 오늘은 다들 얼굴에 활기가 돌고 웃음꽃을 피운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그 때 방음창 설치, 의료지원, 임시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약속을 드렸는데 신속하게 진행돼 (어르신들이) 아주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 전체가 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대성동 마을주민들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곁에 있어 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며 “또 얼마 전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얼마 안 돼서 직접 대성동까지 방문해 주셔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좋아하시고 힘 많이 되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갖고 안전이나 또 생활이나 삶의 문제나 아이들 교육이나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은 “이렇게 잊지 않고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힘들거나 어려운 게 있으면 지사님 생각이 더 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 주민은 “저희가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접경지역 사는 주민이라고 버림받은 것처럼 서글펐다. 그런데 지사께서 오셔서 얼마나 힘드셨냐고, 창호 공사를 해드리겠다고 해 제가 막 울었다”며 “제가 우니 지사님이 걱정하지 마시라고, 우리가 있다고 그래서 너무 힘을 받고 살고, 그게 메아리가 쳐서 아마 대통령께서도 아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고 주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고 학생들도 다른 걱정 하지 말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뛰어놀았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에서 대성동 주민 여러분들 잊지 않고 늘 관심 갖고, 또 저희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으면 열심히 잘하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새 정부 출범 후 지난달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기 전까지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아 왔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12월 23일에는 대성동 마을을 다시 찾아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도는 대성동 마을주택 46세대에 방음창과 방음문 등 방음시설을 설치했으며 공사기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임시숙소로 제공해 357명이 이용했다. 또 캠프그리브스 내 주민 쉼터를 조성하고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를 투입해 심리상담, 청력검사 등 312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16일 김동연 지사가 파주·연천·김포 3개 시군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도 특별사법경찰단, 시군, 경찰 및 군부대와 함께 대북전단 살포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왔다. 

도는 지난달 18일에도 혹여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질 경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중대하게 위협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파주 등 위험지역에 대한 강도높은 순찰과 감시활동을 행정명령 해제시까지 무기한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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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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