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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5-05-07 11:25:43</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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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5-05-07 11:25:37</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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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강진군, 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호응]]></newsSubject>
<newsSummary><![CDATA[실전형 귀농교육 주목···농사는 과학, 귀농은 전략
교육부터 정착까지 든든한 동반자 자리매김]]></newsSummary>
<newsTag><![CDATA[강진군,기초영농기술교육,실전형 귀농교육,강진 체류형귀농사관학교,청년농업인]]></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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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강진군이 추진하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이 귀농 희망자들 사이에서 실전형 귀농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은 ‘농업은 과학이고, 귀농은 전략’이라는 철학 아래 귀농인들이 실제로 농사를 짓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강진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생,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귀농 초기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히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생활 적응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농업경영체 등록 절차, 농지관리법, 농지은행 제도 등 귀농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행정‧정책 정보까지 포함돼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 유통, 농업창업계획서 작성 등 경영자적 관점의 실무 교육도 병행되며 농업을 직업이 아닌 ‘생계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도왔다.

강진군은 이에앞서 주작목 배움교실, 1대1 멘토-멘티 교육을 운영하며 귀농 준비 단계에서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교육은 그 후속 단계로,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환경에서 부딪힐 문제들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 센터 내의 첨단 영농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실, 토양검정실, 원예연구시설, 농산물 가공센터 등 스마트 농업 기반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서 운영되는 과학영농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하고 이해해 교육생들은 이론과 현실을 연결짓는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얻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향후 귀농 후 창업 및 작목 선택에도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의 백미는 단연 농기계 안전교육과 실습 과정이었다.

관리기, 미니굴착기 등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비들을 직접 조작하며, 교육생들은 처음의 두려움을 넘어서 점차 자신감을 쌓아갔다.

농업기계는 초보자에게는 낯설고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은 철저한 안전교육과 반복 실습을 통해 누구나 다룰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됐다.

또 이번 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귀농인의 정착과 삶을 위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포함됐다는 점이다.

‘농업을 디자인하다’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귀농 초기의 정서적 불안감을 낮추고, 교육생들 간의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함께 살아갈 공동체 안착’까지 생각한 교육 설계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진군은 농업기술 외에도 귀농생활에서 자주 마주치는 법률적 문제와 지역 사회 내 갈등 요소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활 법률과 갈등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귀농하면서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법률 교육을 듣게 될 줄은 몰랐다. 단순한 법 얘기가 아니라 농지 구입, 주택·건축 인허가, 세금 문제 등 실제로 부딪힐 수 있는 사례 중심이라 훨씬 와 닿았다”며 “이런 걸 미리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부딪히는 건 큰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귀농은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중요한 결정이다. 강진군은 교육생들이 이 선택 앞에서 막막하지 않도록, ‘바로 내일 농사를 지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의 실전형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인의 시선에서 필요한 교육을 먼저 고민하고 준비하며, 전국의 귀농인이 강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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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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