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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5-02-10 18:14:16</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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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북미 선진국과 경기미래교육 교류]]></news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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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일(현지시간) 북미 교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경기미래교육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세계를 이끄는 북미 선진국과의 교육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텄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과 벨뷰 교육청, 캐나다 버너비시 교육청 등 북미 교육기관의 담당자를 만나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했다.

이번 교류 협력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등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각 지역과의 인사 교류 정책, 학교·학생 교류, 공유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교류 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만나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이 자리에 참석해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뒤이어 방문한 벨뷰 교육청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자료에 대한 협조를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다. 또 한국어 교육을 진행 중인 ‘타코마 스타디움 고등학교’에서도 수업에 참고할 수 있는 교육 정보 제공을 기대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지난 2023년 동두천·남양주·안산을 시작으로 올해 31개 지역에 확대하는 한국어 집중교육기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한국어 공유학교)’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인이어서 국내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특화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학생과 교사 모두 90% 이상 효과적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반응이 긍정적이다.

도교육청은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내용을 더욱 내실화해 경기교육의 우수 교육활동을 북미 현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또 오는 3월 개교하는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온라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교육감은 이후 일정으로 7일 캐나다 버나비시에 위치한 ‘바이른 크릭 커뮤니티 학교’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접한 뒤 ‘다양성+유연성=자율성’이라는 교육격차 해소 공식을 도출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유연하게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경기공유학교’와 결을 같이 하는 대목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 개인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유연한 운영을 가능하도록 하는 답은 결국 선생님의 교육에 있기에 교육청은 간섭보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이 막힘없이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갖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경기교육의 세계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경기도 학생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진국과의 공유를 강화해 경기미래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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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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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북미 지역 교육 교류 모습.]]></image1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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