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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3-08-13 19:17:49</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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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date>2023-08-13 19:17:44</publish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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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bject><![CDATA[안산에서 하나 된 각국 잼버리 대원들 “다양한 경험, 소중한 기억으로”]]></newsSubject>
<newsSummary><![CDATA[“음악회부터 K-POP 체험까지 안산시 잊지 않을게요”]]></newsSummary>
<newsTag><![CDATA[안산시,안산잼버리,파나마스카우트,이민근]]></new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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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prolog><![CDATA[(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news_prolog>
<news1><![CDATA[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8일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고 안산을 찾았지만 어느새 이들의 얼굴은 금세 웃음기로 가득해졌다. 

“안산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타 국적의 대원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안산을 찾은 파나마 국적의 한 스카우트 대원이 지난 10일 오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한 내용이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개국 215명의 대원들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내 4개 숙소에 수용할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 마련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릴 것을 지시한 뒤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을 선사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잼버리 대회가 세계 청소년 문화 올림픽이자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문화 예술의 도시인 안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 대학과 공공기관 협조 통해 숙소 지원,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

시는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원 등을 참가자들의 숙소로 활용했다.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했으며, 폭염과 코로나 재 유행 가운데, 대원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의료진 및 의료품을 빠르게 지원했다.

아울러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중 한국과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마련해 진행했다.

특히 기존에 진행 중인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과 전시, 음악회 등 안산의 특색이 담긴 공연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하면서 대원들이 크게 만족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대부도 생존 수영 체험활동, 유리섬박물관 견학, 암벽등반 체험, K-POP 댄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원들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news1>
<news2_title><![CDATA[문화 예술의 도시 매력 알려]]></news2_title>
<news2><![CDATA[◆ 민간에서도 합심…잼버리 참가자에 ‘치킨·과일’ 기탁 이어져

태풍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안산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민간에서도 식료품 등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배윤길)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의장 김진업) ▲NH농협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광덕회(회장 서성태)으로부터 시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을 위한 치킨, 빵, 과일 등 물품을 기탁받았다. 또 태풍을 대비해 관내 꿈의교회(담임목사 김득중)에서 우산을 기부했다. 

한국 음식문화의 관심이 많았던 대원들에게 치킨이 배달되자 숙소에는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몰타 국적의 한 잼버리 대원은 “한국을 방문하기 전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먹는 방송(먹방)을 시청한 적이 있는데, 그중 치킨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맛있는 음식을 선물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 잼버리 방문단 환영 음악회 성료, 언어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

지난 10일 6개국 215명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국적과 성별을 떠나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른바 특별기획 행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 프로그램을 빠르게 기획해 내실 있게 추진했다. 

이날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특별기획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국악·합창), 웅산(재즈공연), 아이돌 아큐아(AQA), 안산시 청년 예술인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 등이 출연진으로 나서 각국의 대원들이 음악을 매개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news2>
<news3_title><![CDATA[대원 215명 다양한 문화 예술·체육 프로그램 진행]]></news3_title>
<news3><![CDATA[이후 대원들은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으로 이동해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국적과 성별은 달라도 준비된 K-POP 단체게임 응원전을 비롯해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제기차기 등 한국의 민속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기념품과 안산에서의 여행 과정을 담은 USB를 증정하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들의 문화 올림픽인 잼버리 대회가 조기 퇴영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잼버리 대원과 함께 안산의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퇴소하는 시간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체류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안산을 방문한 6개국 총 215명의 잼버리 대원들은 12일 안산에서의 추억을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안전하게 귀국 길에 올랐다.]]></new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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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_epilog_byline><![CDATA[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news_epilog_byline>
<news_epilog><![CDATA[ⓒ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news_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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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_text><![CDATA[안산시 방문 잼버리 만찬행사 기념촬영 모습.]]></image1_text>
<image2_text><![CDATA[잼버리 환영 만찬행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image2_text>
<image3_text><![CDATA[모두가 하나되는 날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모습.]]></image3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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