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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15: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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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17:25:39
시장개척단은 지난 달 28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를 방문해 과실송금·노동비자 발급 개선, 국제기준으로 건축코드 전환 등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 라지즈 쿠브라토부 투자위원회 부위원장은 내년 중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
해외건설협회는 한국기업의 우크라이나 진출을 위해 지난 1일 우크라이나 건설협회(CBU)와 건설협력 MOU를 체결해 ▲프로젝트 정보 공유 ▲양국 건설기업의 협력확대 ▲제3국 공동 진출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경제개발무역부 산하 금융지원 기구인 국영금융공사도 우크라이나 정부의 국책 프로젝트에 한국기업 참여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의했다.
시장개척단 단장인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한국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겪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해외건설 불모지와 다름없는 우크라이나에 우리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유가하락으로 인한 중동발주물량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건설 수주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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