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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17: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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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164개사가 참가했다.
도내 청년기업 대표(CEO)들이 참가한 청년창업관,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관, 화장품관, 물기업관, 식품관, 최고장인관, 생활가전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우수제품 전시와 홍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플래티넘 상담홀을 별도로 마련해 아세안 10개국 유통바이어, 롯데마트 및 K-마켓 구매담당자 등과 도내 참여 기업들과의 1:1 상담을 가졌다.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력바이어 발굴도 지원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화장품 시연관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천연염색제품을 활용한 한류패션쇼도 개최해 바이어들과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호찌민에 기 진출한 대영전자는 2015년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업체로 개막일인 14일 베트남 현지 주방용품 분야의 대기업과 연간 100만불의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
같은 날 도내 화장품업체와 연간 50만불 규모의 현지 유통 독점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바이어는 “우수한 한국제품, 경북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향후 기회가 되면 경북소재 기업의 공장도 방문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제엑스포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기업체 대표들이 경북의 경제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수출협약과 계약을 시작으로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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