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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15: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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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를 통해 넥슨과 픽셀베리 스튜디오는 앞으로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조를 해나갈 예정이다.
넥슨은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해외 사업 확대 및 모바일게임 ‘초이스’(Choices: Stories You Play)의 현지화를 지원해 아시아 시장에도 선을 보일 계획이다.
픽셀베리 스튜디오는 초이스 외 ‘하이스쿨 스토리’(High School Story) 등 모바일에서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Interactive narrative game) 시장을 개척한 장르 선두주자다.
올리버 미아오(Oliver Miao)를 포함한 세 명의 공동 창립자에 의해 2012년 설립됐으며 12년 전에 최초의 모바일 스토리텔링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됐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픽셀베리 스튜디오는 모바일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을 선보여 여성 유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픽셀베리와 함께 해당 장르를 더욱 발전시키고 유저들이 장기간 즐길 수 있는 독착정이고 매력적인 게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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