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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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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7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지난달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10개 품목 중 5개는 신선식품이었고 가공식품 1개, 일반공산품 4개였다. ]]>
오이·시금치·배추 등은 백화점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샴푸는 대형마트, 무·냉동만두 등은 SSM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10개 품목 중 5개는 신선식품이었으며 가공식품 2개, 일반공산품 3개였다.
신선식품은 갈치(-23.3%)·감자(-13.6%)·양파(-9.7%)·당근(-5.1%)·마늘(-4.0%)이 하락했고, 가공식품은 단무지(-5.8%)·캔커피(-4.6%), 일반공산품은 치약(-6.9%)·구강청정제(-6.4%)·갑티슈(-4.8%)가 하락했다.
소비자원은 감자·양파 등은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며 치약은 백화점, 단무지·캔커피 등은 대형마트, 갈치는 SSM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가격이 많이 상승했던 계란(0.5%)·오징어(0%)의 경우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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