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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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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부산지역 여행,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패스앤트립’은 모바일 관광 플랫폼으로 부산지역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관광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부산시티패스’를 운영 중인 지역 벤처기업이다. ‘부산시티패스’는 지난 3월 부산관광공사의 ‘부산관광 민간 우수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은행은 올 하반기 내 출시 예정인 썸뱅크의 생활금융 플랫폼인 ‘썸라이프’를 통해 ‘부산시티패스’의 다양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썸뱅크 고객들은 ‘썸라이프’에서 부산지역 관광 상품 추가 할인 및 다양한 쿠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썸라이프’에 여행, 관광 서비스 제공과 함께 향후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관련 서비스도 탑재할 계획이다.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은 “여행과 여가 생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썸뱅크에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부산지역 여행,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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