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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7: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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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는 12일자 ‘주금공, IFRS9 준비 발등에 불’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상품 국제회계기준(IFRS9)' 시스템 구축을 놓고 사업자 선정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에서야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현재 시스템 구축 사업자 공고를 낸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당초 계획은 3월까지 업체를 선정해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주금공은 “IFRS9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 삼정회계법인과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8년 1월까지 IFRS9을 도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회계법인과 용역을 수행하면서 IFRS9 도입에 따른 공사 재무제표 및 손익 영향 분석을 마무리했다”며 “전산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요건정의서 작성을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금공은 전산시스템 구축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조달청에 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 이달 말 업체 선정 후 6개월에 걸쳐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금공은 “오는 11월까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17년 연말 결산시 IFRS9 기준 결산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2018년 1월부터 IFRS9을 도입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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